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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캡처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이승연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과거가 소환됐다.
3월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는 배우 김수미의 유품이 최초공개 됐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며느리 서효림이 김수미의 일기장 원본을 최초공개 했다. 김수미는 일기장에 아들에 대해서도 수시로 적었고 2016년 일기에는 “이제야 알았다. 명호가 마마보이라는 걸”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저는 몇 달 만에 알았는데”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수미는 아들의 다양한 자료도 모두 모아 놨다. 어린 시절 학생건강기록부에 다양한 상까지 모두 모아둔 것을 보고 배우 장광이 “저렇게 모으기 쉽지 않다. 보통 이사 가면서 다 정리된다. 아들을 향한 사랑이 정말 깊은 거”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가 탤런트로 데뷔한 기사도 스크랩 해놨다. 전현무가 “탤런트였냐”고 묻자 서효림이 “부끄럽게도”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승연이 “‘아이싱’ 드라마가 있다. 제가 나온 드라마다. 하키 선수로 나왔다. 하키를 잘했으니까”라며 과거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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