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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탄소중립 활동 앞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와 자회사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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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인근에서 임직원들이 ‘쓰담 걷기’를 하고 있다. |
‘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및 건강증진 실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자들이 두 그룹으로 나눠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을 시작으로 광명스피돔과 인근 산책로, 목감천 유수지 등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광명스피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미사경정공원 조명탑에 있는 740여 개의 등기구도 단계적으로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안 쓰는 물품 기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제작 등 임직원의 생활 속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