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사배가 장기 연애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자 MC들이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내편하자4' MC들의 거침없는 현실 장기 연애썰이 펼쳐졌다.
25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2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이사배와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4MC가 장기 연애의 부작용과 권태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4년째 연애 중이라는 한 시청자의 고민이 소개되자 MC들은 "난 6년까지 만나봤다", "총 15년 동안 장기 연애를 두 번이나 해봤다"며 초장기 연애 경험을 쏟아냈다.
반면, 엄지윤은 "장기 연애는 콘텐츠로만 해봤어요"라며 아쉬워했고, 10년 차 솔로라고 밝힌 이사배 역시 경험해보지 못한 장기 연애에 대한 호기심과 로망이 가득한 눈빛을 빛냈다.
이에 다른 한혜진과 박나래, 풍자는 "(연애는)1년 정도가 제일 좋다", "연애 2~3년 차 때는 이틀에 한 번씩 헤어진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난 장기 연애의 현실을 털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서로 약속을 미리 말하지 않아도 무덤덤해진다", "장기 연애 커플은 주로 실용적인 선물을 주고받는다" 등 현실적인 경험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연스럽게 생기는 부작용과 피할 수 없는 권태기 극복 꿀팁 등 엄지윤과 이사배를 위한 현실 연애 상담은 '내편하자4'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TUDIO X+U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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