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배우 최여진이 결혼을 앞두고 도는 소문에 눈물을 쏟았다.

3월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예비신랑과 함께 출연해 결혼을 앞둔 속사정 최초공개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등장해 “20년 방송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며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 이 남자와 결혼하려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여진의 예비신랑은 “너무 고마워. 그런데 너무 미안해. 감정이. 나 때문에 불편한 오해도 받고. 나 아니었으면 오해 받을 일 없는데. 오해받는 게 너무 싫다”고 미안한 감정을 먼저 드러냈다.

이어 최여진은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했고, 상대는 “안 그래도 어제 동생이 뭐를 보냈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게 떠다닌다고. 속상했겠다.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인데. 아니라는데 말들이 많아”라며 최여진을 위로했다.

최여진은 “많이 속상하죠”라며 통화를 끊고 눈물을 쏟았고 “연애 시작에 있어서 인터넷에 악성 댓글이나 안 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복합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예비신랑은 그런 최여진에게 “내가 진짜 못났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을 나와 함께해줄래?”라며 프러포즈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 돌싱 남친과 열애 중이라 밝혔다. 그 남친이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김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고, 당시 최여진이 김씨 부부와 함께 생활하며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표현했기에 연애의 시작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논란이 일었다.

최여진이 그 논란을 직접 언급하고 해명하는 시간을 가질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