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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창열이 다음 생에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3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말로만 아들 같은 사위, 딸 같은 며느리?’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가수 김창열은 ‘동치미’에 5년 만에 출연하며 “여기 다음 생에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창열이 지목한 상대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최은경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냐”며 놀라자 김창열은 자신이 라디오를 진행하던 때 이혜정이 10년 게스트였다고 밝히며 “저를 너무 아껴주셔서”라고 말했다.
최은경이 “사랑이 싹텄냐”고 묻자 김창열은 “사랑이 싹텄다”고 답했고, 박수홍이 “따로 밥도 먹고?”라고 묻자 밥도 먹었다고 했다. 이혜정은 방송에서 먼저 다음 생에 만나면 꼭 결혼할 거라고 어필했다며 “방해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열은 “심지어 박사님(이혜정 남편)과 같이 식사했는데 ‘다음 생에 창열씨랑 결혼할 거야’ 그러시니 박사님이 ‘제발’”이라며 이혜정 남편의 반응도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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