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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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가은이 15년 만에 MBC에 출연했다.
3월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5 기습공격’ 편이 공개됐다.
‘2025 기습공격’을 맞아 멤버들은 각자 지인들에게 연락을 해 섭외를 시도했다. 유재석의 연락을 받은 조혜련은 자신의 연극팀 17명과 함께 등장했다.
조혜련은 자신의 동생 조지환부터 세븐어스 멤버 희재를 소개했다. 그때 유재석은 “가은이 얼마만이야. 어떻게 지냈나”라고 정가은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하는 “눈물 나려고 한다”라고 뭉클해 했다.
정가은이 “오빠랑 같이 많이 했었는데”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같이 한 게 거의 20년 가까이 됐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대화 중 정가은은 대뜸 웨이브를 하다가 휘청였다. 유재석이 당황하자, 정가은은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근데 웨이브가 ‘X맨’ 할 때 웨이브다”라고 지적했다.
정가은은 “제가 그때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다. MBC 너무 오랜만에 왔다. 15년 만에 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 절차를 시작해 2018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정가은은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정가은의 전남편은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가은은 전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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