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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뮤직비디오가 5억 뷰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2023년 7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2일 오전 3시 53분경 5억 뷰를 넘었다. 정국 솔로곡 중 최초의 5억 뷰 돌파다. 

‘Seven (feat. Latto)’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 리듬에 정국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졌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국은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노력하고, 영상은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채 걸어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여운을 남긴다. 

한편 ‘Seven (feat. Latto)’은 여전히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붙박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국은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87, 86주 차트인하며 매주 해당 차트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88주 째 머무르고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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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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