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I모던필라테스의 김항진 대표(왼쪽)와 SOAR Pilates의 히로유키 야마다 대표가 양사의 MPI 모던필라테스 일본 지부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PI모던필라테스가 일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MPI모던 필라테스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SOAR Pilates 스튜디오(대표 히로유키 야마다)와 손잡고 일본 내 지부 및 교육기관을 설립,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 코스를 포함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지부체결 및 교육기관 설립은 일본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한 좋은 강사를 배출하고 이들이 좋은 레슨으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야마다 대표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한국서 22년 동안 교육과 가맹을 이어가는 MPI모던필라테스의 일본 지부를 계약하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워크숍을 제공하며, 실력 있는 강사들을 양성해 일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아간다는 다짐이다.
MPI 모던필라테스와 SOAR Pilates는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의 일본 오다이바에 공식 교육장을 설립하고, 오는 2025년 6월 첫 교육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내 필라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헬스케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MPI 모던필라테스의 김항진 대표이사는 "해외에서도 오랜 전통을 가진 모던필라테스가 인정받으며, 일본 SOAR Pilates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도 우수한 필라테스 강사들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필라테스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어 “현재 한국에서 131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매년 300명 이상의 강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