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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주은이 첫째 아들의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8살 차이라며 “(최민수가) 먼저 가면 내가 혼자 신나게 살 수 있다”라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아내와 23살 차이인 박수홍이 “내가 웃을 일이 아닌데”라며 당황했다. 또한, 박수홍은 강주은의 말에 대해 “찐부부라 가능한 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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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첫째 아들이 5학년 때 우울증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시기를 놓쳤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들의 간절한 신호를 놓쳤다는 것. 그는 아들이 유명한 아빠 밑에서 뜻하지 않게 노출된 공인 생활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주은은 “부모인 우리가 몰랐던 거야”라며 육아 경험담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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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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