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동원이 임영웅의 이웃사촌이라 밝혔다.
3월 1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윤정수, 정동원, 지예은이 출연했다.
19살 정동원은 임영웅과 이웃사촌으로 한강뷰 아파트를 자가로 마련했다. 이상민이 “임영웅은 펜트하우스 살지 않냐”고 묻자 정동원은 “네 어떻게 잘 아시냐”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남 잘 사는 것만 계속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몇 평이냐는 질문에 정동원이 57평이라고 답하자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너도 결혼하면 그 정도 가야 하지 않냐”고 몰았다. 김준호는 결혼 준비 중으로 현재 살 집이 없어서 동생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우리 집에서 자지 말고 동원이 집으로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동원은 “혼자 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잘 됐다. 연예인 삼촌이 좀 갈게”라며 반색했다.
이상민은 윤정수를 매니저로 추천했고 윤정수는 “이런 이야기는 해줄 수 있다. 난 네 돈을 지켜줄 수 있다”고 어필했다. 이상민이 “은행밖에 없다. 누구도 믿지 마라”고 하자 윤정수는 “은행도 파산한다”고 주장했고, 김준호는 “마무리는 해야지. 삼촌 재워주기는 좀 그렇지?”라며 끝까지 정동원에게 질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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