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돌싱포맨 회식을 결제한 적 없는 탁재훈이 지예은에게 비싼 장어를 사줘 원성을 받았다.
3월 1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윤정수, 정동원, 지예은이 출연했다.
지예은은 탁재훈과 연예대상 축하 무대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선보였고 “열심히 하시더라. 사람들이 재훈이 형 안 할 텐데 그랬는데. 제가 재훈 선배님이랑 한다고 하면 다들 재훈이 형이 한다고? 열심히 한다고 하니 할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고 주위 반응을 전했다.
심지어 탁재훈은 축하 무대 준비를 하며 지예은에게 비싼 장어를 사준 적도 있다고. 무려 두 번 이상 밥을 샀다는 말에 이상민이 “한 번이 아니야? 잠깐만 야! 너 뭐하는 형이야?”라며 탁재훈에게 분노했다. 김준호도 “우리 회식하면 내가 다 결제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꼼장어 한 번 산 적이 없다고 성냈고 임원희도 “4년 동안 산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이어 이상민이 식사시간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묻자 지예은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게 다 쓸데없는 이야기다. 나 인기 없지? 그러면서 자꾸 바란다. 인기 많다고 말해주기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우리에게는 자기가 최고라더니 밖에 나가서는 구걸을 한다”며 탁재훈을 놀렸고 지예은은 “저도 어려울 수 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데 엄청 친구 같다”며 탁재훈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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