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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
유튜버 정희원
(MHN스포츠 이태희 인턴기자) 유튜버이자 노년내과 의사인 정희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속 노화' 비법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정준호, 가수 스윙스, 배우 이희진과 함께 정희원이 출연한다.
카이스트에서 이학 박사를 취득한 정희원은 65세 이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년내과' 의사로,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영국과 미국에서는 내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라고 설명한다.
평소 예능 출연을 자제해온 그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며, 자신이 강조하는 '저속 노화' 개념을 알린다.
정희원은 "노화 속도는 시계와 같아서 조절할 수 있다"며 천천히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조언도 전한다. 정희원은 본인이 추천하는 '황금 비율' 식단을 공개하며, 렌틸콩, 귀리, 현미, 백미를 조합한 즉석밥이 출시된 사실도 알린다. 이에 동안 배우로 유명한 정준호가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렌틸콩 전도사'라는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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