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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언니네 산지직송' 임지연 이재욱이 새롭게 합류한 시즌2가 시작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가 오는 4월 13일 처음 방송된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 두 번째 시즌에서는 믿고 보는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뉴페이스 임지연, 이재욱의 합류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 하고 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이런 가운데 네 남매가 함께한 2차 티저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는 대규모 그물 조업부터 김 하역 작업까지 바다 마을에서 다시 시작된 곡소리 나는 노동의 현장이 예고됐다. 제철 밥상을 향한 블록버스터급 여정 속에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네 남매의 케미가 공개되며 기대를 더 하고 있다.

15초의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네 남매가 보여준 활약상은 배경 음악으로 깔린 ‘니가 참 좋아(원곡 쥬얼리)’ 가사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벌써 웃음을 자아낸다. 제철 맞은 식재료를 위해 직접 땀 흘려 일하며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든 흥 부자 네 남매의 모습은 자연산 웃음을 직송하며 첫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4월 13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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