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장서희가 '솔로라서'에 출격한다.
18일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복수극의 여왕 장서희의 대박 비법?! 500억 출연료에 대해 말하는 장서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솔로라서'에 첫 출연한 장서희. 장서희는 "솔로 몇 년 차냐"는 질문에 "계속이죠 뭐"라고 토로했다. 장서희는 "연애한지도 한참 됐다. 진지하게 만난 건 10년 정도 됐다. 독신주의는 아닌데 가끔 소개팅도 했지만 인연이 안 닿아서 솔로다. 솔로 생활이 너무 편하고 재밌는 게 많다. 그러다 보니까 '굳이?' 이런 생각이 들긴 한다"고 고백했다.
장서희는 "1년에 한 번 정도 커플끼리 모일 때는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정도"라며 솔로 생활이 익숙하고 편하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 간 장서희. 장서희는 "저한테 좋은 기운이 있는 곳이다. 속초에서 촬영하면 드라마도 대박 나고 광고도 많이 찍게 되고 항상 좋은 일로 연결이 됐다"고 밝혔다.
속초에서 '아내의 유혹'을 촬영한 후 드라마 효과로 중국 활동까지 했다는 장서희. 신동엽은 "소문에 중국 드라마 찍고 와서 표정이 거만해졌다더라. 몇백 억을 벌었다더라"라고 놀렸고 장서희는 "(제작비) 500억짜리 드라마인데 기사가 부풀려저서 제 출연료가 500억이라는 소문이 난 것"이라 정정했다.
한편, 장서희는 최근 방송된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배우 이재황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0일 가수 도원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이재황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만남을 가진 세 사람. 도원경은 "아까 보니까 서희가 맥주도 가지고 오던데 고깃집 관리를 같이 들어간 거냐"고 물었고 장서희는 "저번엔 영자 언니가 안주인 같다더라"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도원경은 "이제 결혼하는 거냐"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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