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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종영 원인으로 방송인 박명수를 언급했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7회에서는 이순실이 외식업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요식업 28년 차 정준하를 만났다.
이날 정준하를 만난 이순실은 '무한도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특히 정준하가 활약한는 에피소드만 계속 돌려본다고. 이순실은 논두렁 달리기, 무도 종갓집 에피소드 등을 최애로 꼽았다.
이순실은 "'무한도전' 이제 안 찍냐. 망했냐"며 아쉬워했다. 이에 정준하는 "안 찍은 지 오래"라며 "박명수 때문에 끝났지"라고 말했고, 이순실은 "그럴 줄 알았다. '사당귀'도 박명수 때문에 망하는 것 아니냐"며 '사당귀'의 안위까지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잡아야 될 필요성이 많다"고 말한 이순실은 정준하의 "입 좀 잡아달라"는 부탁에 "입을 빨래집게로 집고 바늘로 꿰매서 접착제를 붙여서 바니시 칠에 장판 도배를 해야 한다"고 해 정준하가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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