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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가 두 골을 먼저 득점하고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승리를 놓쳤습니다.
전북은 어제(16일) 전주에서 열린 K리그1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8분 한국영의 퇴장 이후 내리 두 골을 내줘 포항과 2-2로 비겼습니다.
개막전 승리 뒤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는 전북은 승점 1점을 보태며 9위로 올라섰고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포항은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울산HD는 수원FC와 1-1로 비겨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라잡는데 실패했고, 김천상무와 광주FC는 헛심 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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