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故 김새론의 유족이 유튜버 이진호를 고소한다.
16일 김새론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17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에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한 건 사실이며 이진호가 이를 김새론의 '자작극'이라고 보도한 부분은 허위 사실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2015년 김새론이 15세일 때부터 6년 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과 교제한 기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라며 "당사의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 언제든지 골드메달리스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