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언더커버' 마지막회 장면들. 제공|ENA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언더커버’ 박정현이 예측할 수 없는 ‘톱5’ 신곡 무대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16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 마지막회에서는 남의 노래가 아닌 나의 노래로 무대를 꾸미는 ‘톱5’의 신곡 공개와 함께 대망의 우승자가 탄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5 결정전’에서 살아남은 5명의 커버 가수들이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으로 파이널 2차 미션인 ‘온 더 커버’ 무대에 오른다. 앞선 파이널 1차 전건호와 대결에서 승리해 ‘톱5’에 이름을 올린 이준은 “우승에 욕심이 생긴다”면서 신곡 ‘우리의 계절’을 공개한다.
이준의 신곡 무대에 ‘톱 리스너’ 그루비룸 박규정은 “같이 작업을 하고 싶다. DM 보내달라”고 칭찬하고, 이에 질세라 정재형도 “나랑도 작업 안 해볼래?”라고 러브콜을 보내 이준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특히 박정현은 이준의 신곡 무대 결과에 “드라마도 아니고 현실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반전 또 반전”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다른 ‘톱5’ 진출자 서희는 신곡 ‘희 월드’를 선보인다. 1라운드 첫 등장부터 강렬했던 서희는 매 라운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괴물 보컬로 인정을 받은 바. 이날에도 서희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무대를 펼친다.
서희의 무대 후 박정현은 서희의 나이가 이제 고작 18살인 것을 언급하면서 “나이를 속인 것 같다”고 감탄한다. 이석훈도 “이 친구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톱5’의 신곡 무대와 대망의 우승자는 1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ENA ‘언더커버’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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