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목소리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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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의서가 처음으로 기타 없이 무대에 오른다.
오늘(16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 최종회에서는 남의 노래가 아닌 나의 노래로 무대를 꾸미는 TOP5의 신곡 공개와 함께 대망의 우승자가 탄생한다.
이날 'TOP5 결정전'에서 살아남은 5명의 커버 가수들이 확정된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으로 파이널 2차 미션인 'On the COVER(온 더 커버)' 무대를 만든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나의 노래'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5명의 커버 가수들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파이널 2차는 'TOP 리스너'와 '스페셜 리스너'의 점수를 4:6 비율로 합산하는 만큼 관객들의 마음을 얼마만큼 움직일 수 있을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
지난 9회 방송에서 파이널 2차 진출을 확정지는 김의서는 이날 처음으로 분신과도 같았던 기타를 내려놓고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의서는 신곡 '난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했어요'를 소개하면서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다"고 기타 없이 무대에 오른 이유를 전한다.
김의서의 무대를 본 'TOP 리스너' 정재형과 이석훈은 "기타 없이도 너무 좋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매 라운드에서 진심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여줬던 김의서가 이번에도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TOP5'의 신곡 무대와 대망의 우승자는 오늘(1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ENA '언더커버'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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