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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 배우 고경표가 다이어트 선언을 간접적으로 당했다.
13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의정부구에서 시작하는 식스센스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른 시간에 오픈한 핫 플레이스 빵집에 들어선 이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트리를 잔뜩 꾸민 포토존에서부터 미미는 신난 기색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복숭아 과육을 풍부하게 넣은 빵이며 크로아상을 꾹꾹 눌러 구운 크룽지, 그리고 각종 과육이 크림과 함께 듬뿍 올라간 크로아상들이 휘황찬란하게 눈길을 끌며 향긋한 향을 냈다.
유재석은 “하나만 담아. 20대 때는 이런 거 모르고 그냥 막 담았다. 혈당 스파이크, 이런 단어가 없었다”라고 말렸으나 미미나 송은이는 엄청나게 신이 났다.
이날 유독 고경표가 들뜨지 않았다. 유재석은 고경표를 보면서 “얘가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고경표는 웃지도, 울지도 못한 채 슬픈 미소를 지어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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