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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오세훈이 직접 '대납' 언급"‥오세훈 "허위 주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7 2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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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B78p08P3Wx"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bz6Up6Q0l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deedf2f93073d86859f8052e6630e9cea5f697b031bc1045fb28ed54ff88d1dc" dmcf-pid="KqPuUPxpCP" dmcf-ptype="general">이틀째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직접 언급했다는 명태균 씨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9fceed1c842308b26eda8dd2701ae5950919f42edaff912bdfe70014f4d6d0e1" dmcf-pid="9BQ7uQMUW6" dmcf-ptype="general">오 시장 측은 '녹취를 공개하라'며 허위 주장이라고 거듭 강하게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c1b1bd44fcbd8caf897cff1c0352f1b92e5c7c145040b5f192a7f03634fb20e8" dmcf-pid="2bxz7xRuC8" dmcf-ptype="general">먼저 김세영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V9RBqRdzW4"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b57c28ac2d5a4bb945c5d1a68a897a28718e581b9e53a5ee2789fdfda160ac88" dmcf-pid="f2ebBeJqSf"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에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당시 후보가 자신에게 전화했다며 통화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60442355a656980bb70cc28f332b267ee2e95846da7d7e692c2d2aa7c2583e5d" dmcf-pid="4VdKbdiBlV" dmcf-ptype="general">오세훈 시장이 후원자인 김한정 씨 이름을 언급하며 "김 회장이 비용을 부담할테니 여론조사를 진행해달라"는 취지로 전화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c28ad85a2147188deae3839c50071f8e1c15a53a0354e374cf35427c86219d0b" dmcf-pid="8fJ9KJnbl2" dmcf-ptype="general">또 오 시장이 "선거법 때문에 여론조사 비용을 직접 못 준다"면서 "김 회장에게 2천만 원을 빌리러 가고 있다"고 했다고도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50d6201cb4fc075a10c099f437dcbf7081505781bd7c056e0eb43ab06f61ae16" dmcf-pid="64i29iLKy9" dmcf-ptype="general">김한정 씨는 선거를 앞둔 2021년 2월과 3월 5차례에 걸쳐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하던 강혜경 씨 계좌로 3천3백만 원을 보냈습니다.</p>
          <p contents-hash="95698a937cc6ec533fea022d70501d3b40f46a0c9961208b2818f371015d261d" dmcf-pid="P8nV2no9yK" dmcf-ptype="general">미래한국연구소는 당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 시장에 대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cd51ab5f09ccacd261c3216f4a0650ff86383373607bcaf43cb89fcde40dc874" dmcf-pid="Q6LfVLg2Sb" dmcf-ptype="general">김한정 씨는 MBC와 통화에서 "오 시장에게 2천만 원이 아니라 20만 원도 빌려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bd455edb201c4f7e8633950c22b63ddd154770698999fdb1dc10a25c340c4e8f" dmcf-pid="xPo4foaVyB" dmcf-ptype="general">또 "오 시장으로부터 명 씨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며 대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0dcecc9604ee3969ef1943063fb047ee676d8e3a6fe7bf5a7c14f910beb09662" dmcf-pid="yvthCt3Ilq" dmcf-ptype="general">"여론조사는 자신이 궁금해서 의뢰했고 혼자만 봤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p>
          <p contents-hash="0363bb96327b2d36f9f8b968b6e1df402154e19a55c1d86b43574752589fbe7a" dmcf-pid="WTFlhF0Cyz"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p>
          <p contents-hash="b68a2af0f0243d4e4977dc94d35da0b383cb939b5b14408056edf75771eca177" dmcf-pid="YGUyTU7vS7" dmcf-ptype="general">명 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녹취가 있다면 공개하라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d56985f704b509c0c0a9d2edc610e185752f332bc52a4f35efa2a247d8b5a1a9" dmcf-pid="GHuWyuzTWu" dmcf-ptype="general">[오세훈/서울시장] "그 내용을 보면 저와는 무슨 대화를 했는지 그리고 3자 간에 했다는 대화 내용은 무엇인지도 다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p>
          <p contents-hash="3775f49988e869558ec4692aaf8c76d3590e92f5e5a71b58632de29bf0581b21" dmcf-pid="HX7YW7qyhU"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받지도 못한 미공표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다"며 "오로지 명태균 입에 의존하는 허위 주장만 난무한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eff3ac16cddd685a052434c6d63de766d41941b41914052d50fee06f3a122b0a" dmcf-pid="XZzGYzBWSp"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2주 연속 이어진 창원 출장조사에서 오 시장 관련 의혹에 집중했습니다.</p>
          <p contents-hash="9dd56de2d11418ecc40c81061e319fe26be5b2ea44527d9bedc91b9e92e34d9f" dmcf-pid="Z5qHGqbYW0"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한정 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해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734653f88ece1f9d3dac4f6f47dea5b1a0827fe1c882640e50a0619f3d51195a" dmcf-pid="51BXHBKGl3"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p>
          <p contents-hash="57e770430feb758be5f43fc7c3c8ebfb159f5db53319dd90fc0109572e3e18f8" dmcf-pid="1tbZXb9Hv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준하 / 영상편집: 조기범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0b334938dd4626e66fb1857170c2bf713cfe010390a4bf04e5ebdcd1de473b9e" dmcf-pid="tFK5ZK2Xvt"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74d420b24e79f50ac0a1a1f30bc33a4f45b016b85f0e4dd6eaa9e0c33662e742" dmcf-pid="F39159VZh1"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준하 / 영상편집: 조기범</p>
          <p contents-hash="944fc41a9de2522a3ecd7e2aa810e348b8397af0c94be53a7204140c72beedd5" dmcf-pid="302t12f5C5"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contents-hash="4fa67db8d9ae98bb5bd238c48869df4f77e6044a1789a37e1cee1fc7f9e8fc59" dmcf-pid="0pVFtV41l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3689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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