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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비' 박병은 "하정우와 인연 30년, '암살' 이후 10년만 재회 기뻐"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1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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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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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7cecec85a36892092fb087f0f26caf96c9d35c188437a0af28359b1458f6ff" dmcf-pid="fPMKChSg9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배우 박병은. 자양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3.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Chosun/20250304123445737fhnb.jpg" data-org-width="1200" dmcf-mid="9xB1Njc62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Chosun/20250304123445737fhn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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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배우 박병은. 자양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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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65e83bf07c930182aa948e42994fc1efa964a710ac742217691e81aa70df09" dmcf-pid="4QR9hlvaf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병은이 하정우와의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03e1c092d4b02a3b0dcee7d71bbdcc014de22a62ffb417546fe159cf82e641b9" dmcf-pid="8xe2lSTNf7"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로비' 제작보고회에서 "인간 하정우와 감독, 배우로서의 하정우의 모습 너무나 좋아한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1540b7afc69cf3045d1944946c04371ca3be6bf834a9d7ed9759edb95341515f" dmcf-pid="6MdVSvyjfu" dmcf-ptype="general">오는 4월 2일 개봉하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445635789eb88cba1ec8e89d3ac283fe7e8463cc2053046ff553868f5d24edf9" dmcf-pid="PRJfvTWAqU" dmcf-ptype="general">창욱의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 역을 맡은 박병은은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독특하면서 이상하고 퇴폐적"이라며 "하정우와 대학 시절부터 30년 넘게 알고 지내왔는데, 배우 대 배우로서 마지막 작품은 '암살'이다. 이렇게 10년 만에 감독과 배우로서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저는 인간 하정우와 배우이자 감독 하정우의 모습을 너무나 좋아한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2a22bd86980625dba9ca75a483b3f0c27f042de9e367561f765a093341acd275" dmcf-pid="Qei4TyYcBp"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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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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