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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골때녀' 하차 의사 없다… 라디오·홍보대사 손절에도 '꿋꿋' [TEN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7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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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773b1cbab25c693c2602acbd1148774a0d360541c98e42300269652b0a9205" dmcf-pid="Zk5WbU6Fd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재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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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가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7/10asia/20250207103108532opqp.jpg" data-org-width="439" dmcf-mid="HOOEXTph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7/10asia/20250207103108532op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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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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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aba05018d925fc0221c476a65dd2ebd9a8db1eb668d00908be1fc5625d7fe1a" dmcf-pid="1DtG97Q0en" dmcf-ptype="general"><br>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현재 김가영이 출연 중인 SBS '골때리는 그녀' 측은 "김가영 본인의 하차 의사가 없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br><br>지난해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향년 28의 나이에 자살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7일에는 故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호소가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br><br>故오요안나의 유가족은 "진짜 악마는 이현승, 김가영"이라며 "박하명, 최아리는 대놓고 괴롭혔지만 이현승, 김가영은 뒤에서 몰래 괴롭혔다"고 주장했다.<br><br>해당 유서에는 2021년 5월에 입사한 오요안나보다 먼저 MBC에 입사한 기상캐스터가 오보를 내놓고 오요안나에게 누명을 씌웠고 퇴근 후에도 '가르쳐야 한다'는 이유로 회사로 호출했다는 내용 등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br><br>앞서 언급된 네 명 중 2018년 MBC 기상캐스터 공채 출신 김가영은 이번 사건으로 MBC 라디오 '굿모닝 FM 테이입니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2023년부터 활동 중이던 경기도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br><br>김가영은 2022년 7월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FC 원더우먼' 멤버로 활약 중이다. 비난의 여론이 들끓자 시청자들로부터 김가영 '골때녀' 하차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br><br>지난 6일 SBS '골때녀' 측은 한 매체에 "현재 김가영이 참여한 녹화분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 통편집이 아니다"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가영의 자진 하차 의사 여부에 대해 "없었다"고 답했다. <br><br>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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