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MBC '놀면 뭐하니?' 1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유재석과 KCM이 주우재를 질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중화요리의 대가 신계숙 교수와 함께 생선을 요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신계숙은 KCM이 잡아 온 붉바리로 생선찜을 요리했다. 조리를 시작한 지 15분 만에 부드러운 생선 살과 비주얼까지 완벽한 '붉바리 생선찜'을 완성해 내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입이 짧기로 유명한 주우재 또한 "이 소스 밥도둑이죠? 오늘 붉바리 멸종하는 날이에요"라며 식욕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생선이 달다, 간장이랑 파기름이랑 섞여서 향이랑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주우재 또한 감탄하며 잘 먹는 듯하더니 이내 그릇을 내려놓고 창밖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에 KCM은 격분하며 "이 맛있는 걸 안 먹으니까 네 몸이 갈치 같은 거다"라며 주우재를 나무랐다. 유재석도 "네가 맨 앞에 서서 제일 먹고 싶다고 하더니 두 젓가락 먹고 내려놓은 게 진짜 안 믿긴다"라고 질책했다.
gimb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