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송가인/ 사진 제공 =제이지스타

가수 송가인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이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송가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규 4집 앨범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라이브 클립 역시 100만 뷰를 기록하며 송가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송가인/ 사진 제공 =제이지스타

이별의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풀어낸 '눈물이 난다'는 송가인의 한 서린 보이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곡은 심수봉이 송가인에게 직접 선물한 곡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심수봉은 송가인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천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라이브 클립에 누리꾼들은 "들을수록 심금을 울린다", "송가인과 심수봉의 만남, 명곡", "송가인의 아련한 눈빛에 라이브 클립 자꾸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규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눈물이 난다'가 수록된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는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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