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의 달달한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0일 SBS CATCH 유튜브 채널에는 '뜻밖의 애드립에 웃겨서 숨넘어가는 촬영장'이라며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윤 역의 한지민과 은호 역의 이준혁이 다양한 장면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준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한지민은 후보자와의 미팅 중에도 이준혁만 나타나면 그곳으로 관심이 향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촬영했다. 특히 이준혁은 흐트러진 머리를 직접 연출하는 잔망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지민과 이준혁은 로맨스 장면을 촬영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손을 잡는 적극적인 스킨십 장면을 찍으며 실제 연인같은 설레는 분위기를 풍겼다. 또 이준혁은 "모카 소금빵 먹으러 갈래요?"라는 애드립으로 해당 장면을 유쾌하게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회장을 찾은 장면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드레스 자태와 수트핏을 선보이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로맨스와 비주얼 케미, 연기 합 그 어떤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완벽한 '깡유 커플' 한지민♥이준혁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완벽한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받는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높은 성과를 거둔 것.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으며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31일 금요일 밤 10시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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