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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초 잠입 취재한 여기자, 정신병원 입원…뮤지컬 ‘넬리블라이’, 용기 있는 목소리로 세상을 고발한다[SS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6:48: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4일 SH아트홀에서 개막…최초 잠입 취재기 ‘실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81j2tA8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hxFlMU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넬리블라이’가 1월24일부터 2월16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 프로젝트구점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SEOUL/20250114164858065dnrx.jpg" data-org-width="598" dmcf-mid="XP9li2Sg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SEOUL/20250114164858065dn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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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넬리블라이’가 1월24일부터 2월16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 프로젝트구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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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lM3SRui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평범한 여기자의 목숨 건 위험한 취재기 뮤지컬 ‘넬리블라이’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SH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현직 기자와 기자가 꿈인 학생 관객이 봐야 할 필수 작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p>
          <p dmcf-pid="F7SR0ve7na" dmcf-ptype="general">‘넬리블라이’는 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다. 100여 년 전 미국 전역을 뒤흔들었던 언론 역사상 최초 잠입 취재 기자 엘리자베스 코크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블랙웰스 정신병원을 취재해 성차별, 언론 탄압, 공장의 사고 은폐, 정신병원 강제 입원 등을 필명 ‘넬리블라이’로서 고발한다.</p>
          <p dmcf-pid="3zvepTdzLg" dmcf-ptype="general">그의 이야기는 한 시대에서 한 획을 그은 것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진정한’ 기자로 남길 원한다. 작품은 언론이 격변하던 19세기 말 미국 상황을 말하지만, 언론업계는 지금도 변화 없이 내부 문제로 곪아 있다고 지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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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넬리블라이’ 작/작사 김민성이 14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제작 배경과 스토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SEOUL/20250114164858595uifm.jpg" data-org-width="700" dmcf-mid="ZJa7hNzT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SEOUL/20250114164858595ui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넬리블라이’ 작/작사 김민성이 14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제작 배경과 스토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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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ByJuWiBeL" dmcf-ptype="general"><br> 작/작사 김민성은 “언론은 옐로우 저널리즘 등으로 인해 발전이 힘들고, 정보까지 포화 상태”라며 “엘리자베스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녀라면 과연 어떤 해결방식을 제시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UbWi7Ynben" dmcf-ptype="general">3년 제작 과정에서 크레에이티팀이 치열하게 작업했다는 김민성 작가는 “열심히 싸우면서 드라마를 견고하게 다졌다. ‘넬리블라이’는 시대적 배경, 여기자 등 외적 포인트가 아니라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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