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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글아이 도경수” 원작의 변주,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6:48: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벌써 전체 예매율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7nzGLK0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P3R0ve7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경수·원진아·신예은.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today/20250114164812080urhf.jpg" data-org-width="650" dmcf-mid="ZULwPurR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today/20250114164812080urh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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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원진아·신예은.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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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Q0epTdz05" dmcf-ptype="general">
           동명의 레전드 판타지 멜로를 원작으로 한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새해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을인다. 도경수·원진아 그리고 신예은, 배성우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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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xpdUyJqUZ"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동명의 원작을 정말 좋아했고, 당연히 제안을 받고 기쁘게 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0MUJuWiBzX" dmcf-ptype="general">그는 “유준이가 피아니스트라는 점에서 가장 끌렸다. 피아노를 다룰 줄은 모르지만 유준을 통해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연기할 수 있는 것, 또한 멜로를 처음으로 도전할 수 있게 돼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pRui7Ynb7H" dmcf-ptype="general">또한 “원진아 배우, 신예은 배우와 할 때 합이 너무 좋았다”며 “촬영을 할 때 NG가 거의 난 적 없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듯이 케미가 잘 나오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Ue7nzGLK0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걱정한 부분은 ‘널 위해 연주한다’ 등 대사들이 조금은 보시는 분들이 오글거릴 수 있지 않을까 걱정됐다. 다행히도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고민을 하면서 대사를 했다. 잘 표현이 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고 만족해 했다.</p>
          <p dmcf-pid="udzLqHo9FY" dmcf-ptype="general">원작 배우 주걸륜과의 비교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는 “없었다. 현재의 감성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p>
          <p dmcf-pid="7JqoBXg20W" dmcf-ptype="general">다만 피아노 연주가 가장 걱정됐단다. 그는 “악보도 못 보고 피아노도 못 친다. 얼마나 연습해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영화 속에서 나오는 짧은 곡은 연습을 해서 리얼리티를 만들려는 목표는 있었다.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를 칠 때 움직임, 표현 방식을 연습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X8ZO6F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경수·원진아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today/20250114164815081ffpn.jpg" data-org-width="550" dmcf-mid="5eW2YwVZ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today/20250114164815081ff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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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원진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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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VZ65IP33T" dmcf-ptype="general">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영화 ‘덕혜옹주’ 각본과 ‘내일의 기억’ 연출을 맡았던 서유민 감독이 2007년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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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5P1CQ00v" dmcf-ptype="general">원진아는 “너무 유명한 원작의 존재 때문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p>
          <p dmcf-pid="b41QthxpzS" dmcf-ptype="general">그는 “팬층이 탄탄한 영화 아닌가. ‘도전 하는게 맞나.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면서 “그럼에도 영화들을 면 멜로 소재가 어떤 한 부분으로만 소개되는 경우도 많은데, 메인으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그 안에서 사랑을 하고 사랑 받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큰 기회이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망설이지 않고 참여했다”고 했다. 더불어 “호기심 많고 쾌활한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해석해 연기했다”고 했다.</p>
          <p dmcf-pid="K8txFlMUzl" dmcf-ptype="general">도경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캐스팅 소식을 듣고 촬영을 하면서 배우가 다르기에 각자의 개성, 표현방식이 다를 거라는 기대가 있었고 또 어떤 점이 다를까 궁금했었다. 막상 영화를 보니 도경수의 눈빛이 강렬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96FM3SRu3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유, 조건 없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맹목적으로 쫓는 시선을 잘 소화해 준 것 같다. 유준과 잘 어울렸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P3R0ve73C" dmcf-ptype="general">첫 스크린에 도전한 신예은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첫 데뷔작이 음악이 중심이 된 영화를 촬영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뜻깊었다”고 수줍게 운을 뗐다.</p>
          <p dmcf-pid="VQ0epTdzuI" dmcf-ptype="general">이어 “원작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나라에서 어떻게 재탄생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설렘으로 참여하게 됐다. 따뜻하게 챙겨주신 두 언니오빠, 진아 언니와 경수 오빠, 이 작품이 저의 첫 데뷔 영화라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p>
          <p dmcf-pid="fxpdUyJqpO" dmcf-ptype="general">또한 “드라마 소리가 나올 만큼 아직 단어가 어색하다. 이런 것들이 신기할 정도다. 마지막에 제 이름이 뜨는 게 너무 이름이 좋아서 끝나고 지인 분들꼐 마지막에 내이름 뜬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저는 그냥 신기한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p>
          <p dmcf-pid="4e7nzGLKps" dmcf-ptype="general">끝으로 “사랑하는 눈빛과 시선에 설레면서 봤다”며 “인희가 두 관계를 조금은 방해아닌 방해를 하는 기분이라서 살짝 눈치가 보였지만 저도 저만의 상황이 있고 저만의 감정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인희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봤다”고 관람 소감도 전했다.</p>
          <p dmcf-pid="8dzLqHo9Um" dmcf-ptype="general">서유민 감독은 신예은 배우를 두고 “예전부터 ‘10대들의 전지현’으로 유명했다”며 “처음 봤을 때부터 음대 여신 같았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해왔고 또 잘하고,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음대생 느낌이 있더라. 캐릭터가 정아가 아니라서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했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사무실에서 소리를 지르며 펄쩍펄쩍 뛰었다. 이후에 이렇게 대세 배우님이 되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p>
          <p dmcf-pid="6JqoBXg20r" dmcf-ptype="general">‘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현재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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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말없비’ 감독 “신예은=10대 전지현, 훌륭한 대세 배우 돼” "간질간질 멜로"…도경수X원진아 '말없비', 원작 넘어 설극장가 정조준 [MD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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