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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위하준 ‘오겜2’ 회당 출연료 3억설에 “시즌1 비해 올랐지만‥” [EN:인터뷰④]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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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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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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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 이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③에 이어)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 시즌2 회당 출연료 3억설을 언급했다.
 위하준은 1월 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회당 출연료 3억설에 대해 "전혀 확인된 게 아니다. 루머다. 알 수 없는 영역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위하준은 "지난 시즌에 비해 오르긴 올랐다"고 설명했다.
 위하준은 시즌2에서 이서환이 연기한 정배 역이 인상적이었다며 "친구랑 투닥하는 그런 연기해보고 싶었다. 기훈이랑도 투닥거리는 신이 좋았다. 캐릭터가 마지막에 죽는데 제일 가슴 아팠다"라고 했다. 
 위하준은 과거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서환과 함께 연기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많이는 안 뵀지만 그때도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함을 느꼈었다. 시즌2에서 정배라는 역할이 큰 활약도 하고 잘 나와서 너무 기뻤다"라고 이야기했다. 
 위하준은 '오징어게임' 시즌1 출연 후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작은 아씨들', '최악의 악', '경성크리처', '졸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위하준은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된다는 생각이었다. 다행히 좋은 대본에 좋은 감독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막 아무거나 한 게 아니기 때문에 몸은 힘들었지만 할 땐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 과정에서 너무 좋은 배우분들 감독님 만나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위하준은 "'오징어게임' 시즌1 이후로 많은 작품을 하고 선택의 기회도 생기고 해서 개인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감사하다"고도 전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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