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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위하준 팔로우 또 폭증 “수염도 안 밀고 초췌했는데 신기해” (오겜2)[EN: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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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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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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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 이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 후 늘어난 팔로우를 언급했다. 
 위하준은 1월 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시즌2 공개 후 팔로우가 증가해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위하준의 소셜 계정 팔로워는 약 1145만 명에 이른다. 위하준은 "시즌1에 나왔었고 '오징어게임' 팬분들은 다 아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새로운 분들이 응원도 해주시고 그러니까 신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시즌2 공개 이후 무려 90만 명의 팔로워가 증가했다고. 위하준은 "3년 동안 정말 많이 줄었었다. 팔로우도 작품 하면서 차근차근 늘어나가는 건데 이런 건 특이한 경우지 않나. 시즌1 때도 못 즐겼던 게 얼마 지나서 빠질 것 같았다. 어느 시점 지나면 몇만 명씩 빠지고 몇만 명 채워져 있고 계속 줄고 저는 또 작품을 해서 또 늘었다가 플러스 마이너스 되고 그랬다. 어느 순간부터는 팔로우에 대한 생각은 크게 안 가진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해외 시청자들이 위하준의 경찰 제복신을 좋아해 줬다고. 위하준은 핏감을 살리기 위해 팔운동과 태닝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시즌1 때보다 더 까맣고 수염도 안 밀고 더 초췌하고 그런 느낌을 주려고 했다. 주변에서는 나이 들었다고 하더라. 나는 그게 캐릭터랑 잘 맞다고 생각했다. 시즌1 때는 어려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인터뷰④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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