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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4세 서주경 “교통사고 4번, 경추 골절 있어 뼈 건강 걱정” (퍼라)[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06: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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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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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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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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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세 서주경이 뼈 건강 걱정을 드러냈다. 
 11월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당돌한 여자’ 가수 서주경(54세)이 출연했다. 
 서주경은 신장 물혹 결석, 어깨 관절 석회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 건강문제에 더해 “교통사고를 4번 정도 겪었다. 경추 골절이 있었다. 나이 드니 뼈 건강이 걱정되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주경의 일상은 경기도 용인 헬스장에서 시작됐다. 서주경은 “아침에도 가고 점심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가고 싶을 때 간다”고 말했고 트레이너는 서주경에게 “어제도 4시간 하시고 오늘도 4시간 하시고”라며 운동 열정을 칭찬했다. 
 현영에 “하루에 4시간 운동하는 거냐”며 놀라자 서주경은 “4시간 금방 간다. 선생님들이 오셔서 그만 하고 가라고 2시간만 하라고 한다. 학교 다닐 때 배구 선수, 육상 선수, 투포환 선수를 했다. 웨이트 트레이닝 20년 하고. 운동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서주경은 어깨 관절 석회화에도 운동을 해서 주위 근육을 더 키우려고 한다며 40kg 바벨을 들고 손가락으로 푸시업을 하며 운동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마무리로 유산소 1시간 운동을 마친 서주경은 “너무 재미있다”며 “근육은 먹는다고 한다. 쫄깃쫄깃 정말 맛있다”고 했다. 
 귀가한 서주경은 중1 아들을 위한 간식으로 김밥과 떡볶이를 만들었다. 요리초보 서주경이 서툴게 요리를 하는 사이 하교한 아들은 “왜 요리하고 있냐. 떡볶이를 했냐”며 심란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식한 아들은 “전에는 음식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잘 만들었다. 짜고 잘 만들었다”고 모친의 요리를 평했다. 
 서주경의 아들은 “학교에서 밥을 먹고 와서 배부른 상태”라고 변명하며 “고마우니 피아노 쳐줄까?”라고 피아노 실력을 공개 시선을 집중시켰다. 피아노 배운지 2년 반 밖에 안 된 아들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가 꿈이라고. 서주경은 아들의 피아노 연주에 흐뭇해 했다. 
 뒤이어 서주경은 아들의 친한 형의 엄마를 만났다. 두 사람은 육아 소울메이트. 서주경은 마흔살이 넘어 낳은 아들에 대해 “늦게 낳았다. 아들이 20살 되면 60세다. 지방공연 고속도로를 많이 탄다. 뉴스 보는데 내가 지나온 그 길에서 사고가 나서 사상자가 나오고 나는 시간에 쫓겨서 공연장에 갈 때 조심해야 하는데 할 때 아들 얼굴이 보인다”고 했다. 
 이성미가 “어릴 때 바빠서 아들을 잘 못 챙겨줬을 거 아니냐. 만감이 교차할 거 같다”고 하자 서주경은 “며칠 집에 못 올 때도 많았다. 공연 아니면 아이와 붙어 있었다. 방송하고 공연 다니면서 비어 있는 시간에 모임하고 그랬으면 애한테 고개도 못 들었을 거”라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서주경은 “너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커줘서 미안하고 고맙고 기특하고 예쁘다. 그걸 계속 표현한다. 너무 예쁘다, 잘했다, 고마워하면 엄마가 고맙다고 말해줘서 내가 고맙다고 하는 아들”이라고 아들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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