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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지소·이수혁·차주영 ‘시스터’, 크랭크업…2025 개봉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4: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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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dKDFYc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ilgansports/20241127145545105ndni.jpg" data-org-width="800" dmcf-mid="1gEey2uS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ilgansports/20241127145545105ndn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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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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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이 스릴러 영화 ‘시스터’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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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7일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 주연의 영화 ‘시스터’(가제)는 지난 10월 31일 크랭크업,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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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시스터’는 부잣집 딸을 납치한 두 납치범과 그들에게 붙잡힌 인질, 세 사람 사이의 감춰진 비밀과 진실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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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극중 정지소는 아픈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손을 대는 해란을 연기한다. 이수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 태수로 분해 압도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주영은 두 납치범의 인질이 된 소진 역을 맡았다. 영문도 모른 채 납치돼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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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연출은 단편 영화 ‘안부’로 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주목받은 진성문 감독이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경쟁 선재상을 받은 진 감독은 ‘시스터’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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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여기에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넷플릭스 ‘승리호’, ‘지옥’ 등에 참여한 변봉선 촬영감독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넷플릭스 ‘마스크걸’, ‘기생수: 더 그레이’ 등에 참여한 한미연 편집감독 등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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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시스터’는 오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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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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