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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7세 미혼' 최강희 "애 못 낳으면, 남의 애라도 키우고 싶다" ('4인용식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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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sbrnQ0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83105887dduk.jpg" data-org-width="650" dmcf-mid="7rhVIae7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83105887ddu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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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dOKmLxps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미혼임에도 '입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p>
          <p dmcf-pid="9JI9soMUDR"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방송인 양치승이 자신이 운영하는 강남구의 체육관으로 어려운 시기에 항상 힘이 되어준 절친 배우 최강희, 성훈과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했다.</p>
          <p dmcf-pid="24A0NQ9HIM" dmcf-ptype="general">이날 47살에도 아직 미혼인 최강희는 "결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라며 비혼주의는 아님을 밝혔다. 특히 그는 "애를 못 낳으면 남의 애라도 (입양해) 어른으로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서 "세상에는 다양한 가정 풍경이 있지 않냐. 도 (가정을 이뤄) 서로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p>
          <p dmcf-pid="V8cpjx2XD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느 날 보니까 (나이는 많은데) 혼자 남았더라"며 "내 얼굴에 침 뱉는 말 같지만 (나한테) 결혼하자고 한 사람이 없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f6kUAMVZwQ" dmcf-ptype="general">이에 성훈은 "누나 좋아하는 남자들 많았을 텐데"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양치승은 "강희는 딸이나 여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면서 "드라마 회식할 때 감독님들이 강희는 집에 가야지 했다"고. </p>
          <p dmcf-pid="46kUAMVZsP" dmcf-ptype="general">최강희는 이상형에 대해 "편한 사람. 자존감 높여주고 편한 사람. 지적 많이 안 하고. 잘할 수 있다고 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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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83106109mdsh.jpg" data-org-width="598" dmcf-mid="z6UN0Tsd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83106109md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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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QD7ke41w8" dmcf-ptype="general"> 한편 최강희는 이날 "3년 전쯤에 연기를 잠깐 내려놨다. 친구 고깃집에서 설거지했다"면서 연기를 잠시 내려놓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연기도 잘 안 되고 매너리즘에 빠졌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어려워서 '내가 오해받는 일이 생기면 나를 지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을 때 날 못 지키겠더라"면서 "'갑자기 무슨 일이 터지면 어떡하지?', '일이 떨어지거나 돈이 없으면 어떻게 살지?'라고 느꼈고, 이 일이 안 행복해서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일이 곧 안 들어올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자꾸 상대역의 나이가 어려지고, 이제 쉽지 않을 거라는 느낌이 본능적으로 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P9g1L4qyr4"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배우 김혜자 선생님의 조언 덕분에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p>
          <p dmcf-pid="Q2ato8BWsf"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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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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