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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한홍 나 때문에 잘렸다" 명태균 경남지사 공천 개입?…민주, 추가 녹취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7: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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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OucdHEQ6V"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경남지사 공천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명 씨와 지인 사이의 추가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명 씨의 지인 가족이 창원 산업 단지 선정 발표 전 땅을 미리 사들였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tH8lk7va62" dmcf-ptype="general">【 기자 】 민주당이 대선 직전인 지난 2022년 3월 초, 명태균 씨와 지인이 나눈 대화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Fy2ON0Cn69" dmcf-ptype="general">명 씨가 당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경남도지사 출마를 막았다고 주장합니다.</p>
          <p dmcf-pid="3Vk7XJqyxK" dmcf-ptype="general">▶ 명태균 / 2022년 3월 - "윤한홍은 나 때문에 잘렸어요. (경남)도지사에 나가는 거요. 그래서 내가 윤 총장한테 윤한홍이 도지사 나가면 홍 대표가 가만히 있겠나…."</p>
          <p dmcf-pid="0T9sa3Ii6b" dmcf-ptype="general">명 씨는 당시 윤석열 후보가 윤 의원을 경남지사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pVk7XJqy8B" dmcf-ptype="general">▶ 명태균 / 2022년 3월 - "윤 총장이 나보고 윤한홍은 행안부 장관을 시켜도 명 박사 때문에 경남지사는 안 내보낼 것이라고 두 번 전화가 와가지고…"</p>
          <p dmcf-pid="UJS6zEQ08q"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명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고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u0dHIVZwPz"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또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정보가 명 씨에게 사전 유출됐고, 명 씨의 지인 A 씨가 산단 조성 계획 발표 전 땅을 사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7UiZh41mP7" dmcf-ptype="general">▶ 염태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명태균 씨와 친분이 있는 명 씨 성을 가진 분이 화양리에 9필지, 약 2억 6천만 원 상당의 땅을 구매한 사실도 확인됐는데…."</p>
          <p dmcf-pid="zqgFTQ0CQu"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A 씨가 명 씨 지인의 가족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qAZi4hLK6U" dmcf-ptype="general">하지만, 명 씨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EtoPvaVxp" dmcf-ptype="general">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p>
          <p dmcf-pid="bDFgQTNfP0"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임주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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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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