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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분식집서 해장라면·참치김밥 한줄 먹었는데 1만 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7:06: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 외식 물가 조사 품목 26개 중 25개 모두 상승<br>인하 품목 1건은 아메리카노 평균 판매가 9원 인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GRwBWA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9uAyxph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NEWS1/20241119070026456ealj.jpg" data-org-width="1400" dmcf-mid="tvyQk7va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NEWS1/20241119070026456ea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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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27cWMUlpJ" dmcf-ptype="general">(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시간이 없어서 분식집에서 급하게 해장라면하고 참치김밥 한줄 먹었는데, 1만 원 냈어요. 점심 때 기본으로 대략 2만 원 정도 지출하는 것 같아요.” (춘천 직장인 30대 박모 씨)</p>
          <p dmcf-pid="pVzkYRuSzd" dmcf-ptype="general">“동료들하고 불고기 하나에 찌개 한 그릇씩 먹었는데, 5만 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점심 한 끼 같이 하자는 말을 못하겠네요.” (원주 직장인 30대 김모 씨)</p>
          <p dmcf-pid="UJPSUA8t0e" dmcf-ptype="general">최근 야채를 비롯한 각종 식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원 주요 외식물가도 대부분 1년 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uiQvuc6FFR" dmcf-ptype="general">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강원도 외식물가 조사품목 26개 중 25개 평균판매가격이 모두 작년 10월보다 올랐다. 오르지 않은 1개 품목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1잔인데, 비교기간 그 품목의 평균판매가격은 3490원에서 3481원으로 9원(0.3%) 내린데 그쳤다.</p>
          <p dmcf-pid="7pZJs9HEzM" dmcf-ptype="general">아메리카노를 뺀 한식과 중식, 패스트푸드 등 25개 외식비는 모두 1년 사이 평균 인상률이 적게는 0.3%, 많게는 7.0%로 집계됐다. 특히 오른 주요 외식물가 품목 중 평균판매가격의 앞자리가 바뀐 품목이 속출했다.</p>
          <p dmcf-pid="zU5iO2XDFx" dmcf-ptype="general">식당들의 설렁탕(수입재료 사용한 1인분) 평균판매가격의 경우 올해 10월 기준 1만 193원으로, 작년 10월(9961원)보다 232원(2.3%) 올랐고, 이 기간 갈비탕(수입재료 사용한 1인분)도 1만 1911원에서 1만 2407원으로 496원(4.2%) 인상됐다.</p>
          <p dmcf-pid="qu1nIVZw0Q" dmcf-ptype="general">같은 비교기간 도내 식당들의 라면과 김밥 평균판매가격도 앞자리가 달라졌다. 라면(1인분)은 3880원에서 4133원으로 253원(6.5%) 상승했고, 김밥(1줄)은 2941원에서 3135원으로 194원(6.6%) 뛴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BzFoh41mzP" dmcf-ptype="general">짬뽕과 자장면 1인분 평균판매가격도 마찬가지였다. 짬뽕의 경우 7872원에서 8183원으로 311원(4.0%) 뛰었고, 자장면의 경우 6257원에서 6557원으로 300원(4.8%)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bq3gl8tsz6" dmcf-ptype="general">치킨(후라이드 1마리) 평균판매가격도 1만 7670원에서 1만 8392원으로 722원(4.1%) 올랐고, 식당들의 삼겹살(국내산 200g) 평균판매가격도 1만 4846원에서 1만 5291원으로 445원(3.0%) 인상되는 등 주요 외식물가가 줄줄이 오른 상황이다.</p>
          <p dmcf-pid="KB0aS6FOz8" dmcf-ptype="general">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상당수 식당들이 가격을 조금씩 올리면서 평균적으로 형성된 가격대가 상승할 수 있다”면서 “재료가격도 뛰고 인건비와 매장운영비용이 꾸준히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린 사업장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927cWMUlu4" dmcf-ptype="general">skh881209@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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