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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화연예 플러스] 데보라 스미스 "한강 노벨상, 번역가 된 이유 알게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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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v6jphLJj"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ayQcuSgnN" dmcf-ptype="general">[마츠 말름/스웨덴 한림원 상무이사 (10월 10일)] "2024년 노벨문학상은 대한민국의 작가, 한강에게 수여됩니다."</p>
          <p dmcf-pid="5ziXKme7na" dmcf-ptype="general">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번역가가 된 이유를 명확히 알게 한 사건"이란 소감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19aF4hLKLg" dmcf-ptype="general">한국문학번역원이 공개한 영문 계간지에 따르면 스미스는 "채식주의자 주인공 영혜의 이야기가 극단적이고 기괴하다는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 인물의 강한 주체성에 깊이 공감했다"고 말했는데요.</p>
          <p dmcf-pid="t0My7kP3Mo" dmcf-ptype="general">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서도, "광주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잇는 수많은 독자를 접하며 감동했다"면서, 번역 인세를 전쟁이 한창 중인 가자 지구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F0My7kP3dL" dmcf-ptype="general">지난 2010년 데보라 스미스는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운 지 3년 만에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만나 영국에 출간되는 데 앞장섰습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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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ihfgFOJdi" dmcf-ptype="general">김옥영 리포터</p>
          <p dmcf-pid="pfApPvaVM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52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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