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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괴물 신예' 진위청, 첫 출전에서 4강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7:01:00

<div><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65854534_1116-s1.jpg" alt=""><p>중국 기사끼리 먼저 치른 두 판의 8강전에서 진위청 8단과 당이페이 9단이 랭킹 열세를 극복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p></td></tr></tbody></table><br></font></b></div><div><b><font color="#951015">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 앞조<br>당이페이ㆍ진위청, 리쉬안하오ㆍ쉬자양에 승리</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16일 정오부터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8강전 앞조 
대국으로 이어졌다.<br><br>먼저 치른 두 판의 중ㆍ중 8강전 결과 진위청 8단과 당이페이 9단이 준결승에 선착했다. 각각 쉬자양 9단과 
리쉬안하오 9단을 꺾었다.<br><br>중국랭킹 24위 진위청 8단은 7위 쉬자양 9단을 맞아 220수 만에 불계승했다. 오랫동안 크게 우세하던 
쉬자양이 끝낼 수를 두지 못하자 진위청이 그 틈을 찔러갔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7866_1116-s2.jpg" alt=""><p>삼성화재배 첫 본선인 진위청 8단(왼쪽)이 전기 4강 쉬자양 9단에게 대역전승을 거두고 4강으로 도약했다. 상대전적에서도 2승2패(랭킹 대국 기준).</p></td></tr></tbody></table><br>진위청 8단에게는 이번 삼성화재배가 첫 메이저 무대. 설현준 9단과의 
32강전에서도 대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전기 4강 쉬자양 9단은 8강에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br><br>뒤를 이어 중국랭킹 3위 당이페이 
9단은 쌍방 마지막 초읽기 끝에 2위 리쉬안하오 9단을 상대로 224수 만에 항서를 받아냈다. 동갑내기인 두 기사는 지난 5월 몽백합배 
결승3번기를 벌여 리쉬안하오가 2승1패로 우승한 바 있다.<br><br>당이페이 9단은 종전까지 2021시즌의 16강이었던 삼성화재배 최고 
성적을 4강으로 바꿔놓았다. 리쉬안하오 9단은 2020시즌에 이어 두 번째 8강으로 마쳤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7867_1116-s3.jpg" alt=""><p>중국랭킹 3위 당이페이 9단(왼쪽)은 2위 리쉬안하오 9단에게 224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상대전적에서도 12승10패로 우세를 지켰다.</p></td></tr></tbody></table><br>17일에는 8강전 뒷조가 속행된다. 
한국 기사로는 유일하게 살아있는 신진서 9단이 출전하는 날이다. 상대는 중국의 딩하오 9단. 역대 우승자 간의 8강전이다.<br><br>신진서는 
2022 삼성화재배 우승자, 딩하오는 2023 삼성화재배 우승자. 상대전적은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중국랭킹 6위 딩하오 9단에게 
9승3패로 크게 앞서 있다. 또한 2022년 이후 5연승 중이다. 중국 9위 롄샤오 9단과 10위 셰커 9단의 8강전도 동시에 
열린다.<br><br>대국 개시는 정오. 결승까지 휴식일 없이 진행하는 2024 삼성화재배의 상금은 우승 3억원, 준우승 1억원, 4강 
5000만원, 8강 2500만원, 16강 1250만원, 32강 500만원이다. 그동안 나라별 우승 횟수는 한국 14회, 중국 12회, 일본 
2회.<br></div><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695_1116-s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737_1116-ss.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552_1116-s4.jpg" alt=""><p>진위청 8단을 시작으로...</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552_1116-s5.jpg" alt=""><p>리쉬안하오 9단이 들어오고...</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7954_1116-s6.jpg" alt=""><p>쉬자양 9단이 뒤를 이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552_1116-s7.jpg" alt=""><p>맨 마지막으로 당이페이 9단이 입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613_1116-s8.jpg" alt=""><p>8강전 첫날 대회장 모습. 두 판 모두 상대적으로 하위 랭커가 이겼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628_1116-s9.jpg" alt=""><p>첫 출전한 메이저 무대에서 4강으로 올라선 진위청 8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631_1116-s10.jpg" alt=""><p>당이페이 9단은 삼성화재배 첫 4강 진출과 함께 차기 본선시드도 확보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684_1116-s11.jpg" alt=""><p>전기 4강에 못 미친 쉬자양 9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16/170148692_1116-s12.jpg" alt=""><p> 몽백합배 타이틀 보유자인 리쉬안하오 9단의 삼성화재배 최고 성적은 8강 두 번이다.</p></td></tr></tbody></table><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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