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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억류 4개월만에 대만 어선 선장 석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7:04: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만 정치인들이 4천만원 벌금 납부에 도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R0lQ0C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R0lQ0C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해경에 나포된 대만 어선 다진만 88호 [대만 자유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yonhap/20241116165852132pxcp.jpg" data-org-width="500" dmcf-mid="8owPpkP3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yonhap/20241116165852132px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해경에 나포된 대만 어선 다진만 88호 [대만 자유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QcepSxphUH"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불법어업 혐의로 중국에 4개월 이상 억류됐던 대만 어선 선장이 벌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대만 해안경비대가 16일 밝혔다.</p>
          <p dmcf-pid="xtSn9CnbUG" dmcf-ptype="general">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경이 대만 관할 진먼다오 근처에서 끌고간 대만어선 다진만 88호와 선장이 전날 풀려났다. 다른 선원 4명은 지난 8월 석방됐었다.</p>
          <p dmcf-pid="yo65sf5rpY" dmcf-ptype="general">두 명의 대만 정치인이 21만위안(약 4천만원) 이상의 벌금을 지불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대만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p>
          <p dmcf-pid="WgP1O41mFW" dmcf-ptype="general">앞서 중국 해경선 2척은 지난 7월 2일 진먼다오 근처에서 다진만 88호를 정선토록 한 뒤 조사하고 나서 계절적 어업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중국 웨이터우항으로 끌고 갔다. </p>
          <p dmcf-pid="Yd2YEbYcuy" dmcf-ptype="general">중국은 지난 2월 춘제(설) 연휴 기간 어선 전복 사고로 자국 어민이 사망한 후 진먼 해역을 '상시 순찰'하겠다고 발표한 뒤 해경선을 동원해 진먼다오 부근에서 대만 민간 선박에 대한 정선·검문·검색을 강행해왔다. </p>
          <p dmcf-pid="GJVGDKGkuT"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5월 20일 '친미·반중' 성향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한 뒤 전반적인 압박 수위를 높였다.</p>
          <p dmcf-pid="HifHw9HEpv" dmcf-ptype="general">진먼다오는 대만 본섬과는 200㎞ 떨어져 있고 중국 푸젠성 샤먼시와는 불과 4㎞ 거리에 있는 대만의 전략적 요충지이다.</p>
          <p dmcf-pid="XL8ZmVZw0S" dmcf-ptype="general">anfour@yna.co.kr</p>
          <p dmcf-pid="5gP1O41muh"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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