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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팝 음악 거장' 퀸시 존스 사인은 췌장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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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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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a6n6FO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일 별세한 퀸시 존스가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00701573gcp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gebQbYc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00701573gcp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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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별세한 퀸시 존스가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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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AOowo9HFd"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 3일(현지시간) 별세한 미국 팝 음악계 거장 퀸시 존스의 사인이 췌장암으로 밝혀졌다고 미 언론이 14일 전했다.</p>
          <p dmcf-pid="HcIgrg2Xze" dmcf-ptype="general">CNN 방송과 연예매체 TMZ 등은 지역 행정 당국이 발행한 존스의 사망 진단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p>
          <p dmcf-pid="XNmnEnbYpR" dmcf-ptype="general">해당 문서에는 존스가 수년간 췌장암을 앓아왔다는 내용이 적시됐으며, 다른 사망 원인은 언급되지 않았다.</p>
          <p dmcf-pid="ZjsLDLKGFM"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존스가 91세를 일기로 숨졌다는 사실이 홍보 담당자를 통해 발표됐을 때는 사망 원인이 공개되지 않았었다.</p>
          <p dmcf-pid="5AOowo9H3x" dmcf-ptype="general">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미국 팝 음악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영화·TV 프로그램 제작자로도 활약했다.</p>
          <p dmcf-pid="1T1CHCnb3Q" dmcf-ptype="general">특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으로 꼽히는 '오프 더 월'(Off The Wall), '스릴러'(Thriller), '배드'(Bad) 등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유명하다.</p>
          <p dmcf-pid="tythXhLKuP"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10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묘지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으며,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장례식이 열렸다고 AP통신은 전했다.</p>
          <p dmcf-pid="FWFlZlo936" dmcf-ptype="general">가족들은 언론에 발표한 성명에서 존스의 팬들과 함께 대중적으로 그를 기리는 공개 추모식을 준비 중이라면서 추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3mTkhkP3U8" dmcf-ptype="general">한편 미 국립보건원 통계에 따르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췌장암은 올해 미국 내 암 사망 사례의 8%를 차지하며 여러 암 종류 가운데 3위로 꼽혔다.</p>
          <p dmcf-pid="0syElEQ0z4" dmcf-ptype="general">mina@yna.co.kr</p>
          <p dmcf-pid="U1zGpGkPF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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