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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본 왕실 최고령자' 유리코 비 별세…향년 101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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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49u1vaV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카사노미야 친왕(왼쪽)과 유리코 비(오른쪽)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02608667pnt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q3HCnb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02608667pnt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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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사노미야 친왕(왼쪽)과 유리코 비(오른쪽)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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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01WCc6FFR" dmcf-ptype="general">(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왕실 최고령자인 미카사노미야 유리코 비(妃)가 15일 오전 6시 32분 별세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101세.</p>
          <p dmcf-pid="VptYhkP37M"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유리코 비는 지난 3월 뇌경색과 폐렴 등으로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병세가 악화해 이날 도쿄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fM6KUHEQpx" dmcf-ptype="general">고인은 1941년 다이쇼 일왕 넷째 아들이자 히로히토 일왕 막냇동생인 미카사노미야 친왕과 혼인했다.</p>
          <p dmcf-pid="4RP9uXDxuQ" dmcf-ptype="general">2016년 별세한 미카사노미야 친왕은 "일본군의 폭행이 지금도 거듭 매우 부끄럽고 마음에 걸린다"며 일본이 과거에 벌인 침략 전쟁을 비판한 바 있다.</p>
          <p dmcf-pid="8eQ27ZwMzP" dmcf-ptype="general">유리코 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오랫동안 사회복지법인 '모자애육회'(母子愛育會) 총재를 맡아 출산과 육아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을 지원했다. </p>
          <p dmcf-pid="66VzFyj406" dmcf-ptype="general">유리코 비 별세로 일본 왕실 구성원은 16명으로 줄었다.</p>
          <p dmcf-pid="PPfq3WA8z8" dmcf-ptype="general">psh59@yna.co.kr</p>
          <p dmcf-pid="xanxVUlo0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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