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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양유업 원유 감축 요청…박수현 의원, “낙농가 지원 강화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5:19: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남양유업 사태로 벼랑끝 내몰린 낙농가<br>“농식품부 대책 마련 힘써야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mTBD7v7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IY9mBW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nongmin/20241113134501732rrnd.png" data-org-width="640" dmcf-mid="pBJAGRyj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nongmin/20241113134501732rrn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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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js3g1mpf" dmcf-ptype="general">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사진)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남양유업 사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낙농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p>
          <p dmcf-pid="K7CG2sbYpV"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앞두고 “원유 생산 낙농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
          <p dmcf-pid="90mTBD7v02" dmcf-ptype="general">현재 남양유업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소속 4개 집유조합에 3차례 원유 감축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계약량 30% 이상에 달하는 물량으로 현실화할 경우 원유 생산 낙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p>
          <p dmcf-pid="2JU2N3o9U9"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국내 낙농가들은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 도입, 생산비 상승 등 어려움으로 원유 생산량과 농가수가 줄어드는 실정”이라며 “남양유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V3rvqEuS7K" dmcf-ptype="general">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낙농가는 2019년 5000가구에서 2023년 4500가구로 10% 감소했다. 원유 생산량도 2022년 197만5000ｔ에서 2023년 193만ｔ으로 2.3% 줄었다. </p>
          <p dmcf-pid="6wuGvA0Cu8" dmcf-ptype="general">가공 유제품에 사용하는 원유사용량 감소분은 수입품이 대체하는 문제도 있다. 멸균유 수입량은 2020년 1만1500ｔ에서 2023년 3만7400ｔ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p>
          <p dmcf-pid="4NKQwqkP3B"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낙농가들이 생존에 대한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주무부처인 농식품부가 나서 사태 해결에 더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p>
          <p dmcf-pid="8NKQwqkPFq" dmcf-ptype="general">한편, 농식품부는 남양유업의 계약량 30% 이상 감축에 대응해 감축 조정안을 제안하는 등 농가와 회사간 중재 협상과 조율에 나서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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