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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특검·이재명 선고 운명의 주…강원 정치 ‘장외 격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0:24: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 도당 서명운동본부 발대<br>특검법 관철 여론 확산 총공세<br>국힘 진종오 이 대표 재판 겨냥<br>생중계 촉구 법원 앞 1인 시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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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j3Y7S41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ado/20241112000618545owzy.jpg" data-org-width="640" dmcf-mid="W51TpC2X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ado/20241112000618545ow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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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처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도내 여야 정치권이 물러섬 없는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br><br> 오는 14일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처리에 나서는 민주당은 장외 투쟁을 통해 여론 끌어올리기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이튿날(15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선고 공판일을 정조준하며 역공세를 펼치고 있다.<br><br> 민주당 강원도당은 11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강원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br><br> 발대식에는 김도균 도당위원장과 송기헌(원주을) 의원을 비롯, 유정배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여준성 원주갑 지역위원장, 당소속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br><br> 김도균 도당위원장은 “최근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국정농단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윤 정권 들어서며 김건희 황국으로 전락해 버렸다”며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 윤석열·김검희 부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br><br> 송기헌 의원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잡아끌려고 하고 있다. 경제는 최악으로, 안보는 위태롭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며 “국민의 분노를 한데 모아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앞장 서 나가겠다”고 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원지역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도당은 오는 28일까지 각 지역위원회에서 본부를 마련해 서명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br><br> 이에 맞서 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청년최고위원은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1인 시위’에 돌입, 여론전 선봉으로 나섰다. 진 의원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15일)일에 이어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일까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br><br> 이날 1인 시위에 앞서 진 의원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이재명 재판 생중계 협조 요청서’를 제출하고 시위를 시작했다.<br><br> 첫날 시위에 나선 진 의원은 ‘전과 4범 범죄 피의자 이재명 대표는 재판 생중계 신청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재판 생중계를 강력히 요구했다.<br><br> 진 의원은 “저의 1인 시위는 민주당과 이 대표의 내로남불식 방탄 정치와 이에 따른 국민의 분노를 대변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정의와 공정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법 앞에서 누구에게도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국민은 민주당의 비이성적인 여론전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이 지금이라도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해 재판부의 선고를 차분히 기다릴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훈·이정호<br><br>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김도균)이 11일 도청 앞에서 김도균 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유정배(춘천철원화천양구을)·여준성(원주갑)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었다.(왼쪽 사진)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1심 선고에 대한 생중계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서영·이세훈</p>
           <p> </p>
           <p>#김건희 #이재명 #선고 #대표 #민주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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