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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김남길, '참교육' 논란에 입 열었다 "직접 검토 못해, 팬 실망시키지 않을것"(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0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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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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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VAHRyj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SpoChosun/20241108065513097pqtd.jpg" data-org-width="650" dmcf-mid="FDrFxv8t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SpoChosun/20241108065513097pq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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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XbgyPloI0"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남길이 '참교육' 출연 논란에 입을 열었다.</p>
          <p dmcf-pid="7ZKaWQSgr3"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8일 "오늘은 '열혈사제' 김해일 신부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 반가운 날입니다. 어제 다른 작품의 캐스팅 기사 때문에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z59NYxvawF" dmcf-ptype="general">이어 "'참교육'은 회사 차원에서 작품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나 우선 제가 직접 검토를 해야 거절이든 수락이던 제안하신 분들께 예의를 갖춰서 제 의사를 전달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열혈사제'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할 시간도 여력도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qxcX4I9Hst"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여러분이 '열혈사제'를 오래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신 만큼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가 막바지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그동안 저의 모든 작품을 사랑해 주신 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를 믿어주시고 올 겨울은 주말마다 '열혈사제'와 함께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BMkZ8C2XI1" dmcf-ptype="general">앞서 한 매체는 김남길이 '참교육'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b59NYxvaD5" dmcf-ptype="general">'참교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교권이 추락한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가르침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김남길은 정의와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권보호국 소속 현장 감독관 나화진 역을 제안 받았다.</p>
          <p dmcf-pid="K12jGMTNwZ" dmcf-ptype="general">그러나 원작 웹툰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북미판 서비스가 중단되고, 학생 체별 옹호, 페미니즘 교사 폭행 등의 장면이 담겨 논란이 됐던 바 있어 우려가 커졌다. 이에 김남길의 팬덤은 원작이 문제되는 내용을 각색하거나 제외해도 여전한 문제작임을 인지하고, 출연 고사 입장을 밝혀달라는 성명까지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tVAHRyj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SpoChosun/20241108065513264flpm.jpg" data-org-width="462" dmcf-mid="3zaW9rqy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SpoChosun/20241108065513264fl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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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kyKatnbDH" dmcf-ptype="general"><br>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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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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