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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 명 체포해 수백만 명 구하라" 스위스 제네바 북한 대표부에 붙은 '광고 천재' 작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23:2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제석 광고연구소, 광고 포스터<br>北 김정은 죄수복 입은 모습 담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wiJiHE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UyDED7v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스위스 제네바 북한 대표부 건물 외벽에 부착한 광고 포스터. 사진 제공 = 이제석 광고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ouleconomy/20241107225947346optn.jpg" data-org-width="640" dmcf-mid="W6J292me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ouleconomy/20241107225947346op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스위스 제네바 북한 대표부 건물 외벽에 부착한 광고 포스터. 사진 제공 = 이제석 광고연구소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uWwDwzTTk"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X7Yrwrqyyc" dmcf-ptype="general">스위스 제네바의 북한 대표부 건물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갇힌 모습의 포스터가 게시됐다.</p>
          <p dmcf-pid="Z6UWyWQ0hA" dmcf-ptype="general">이제석 광고연구소는 6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 북한 대표부 건물 외벽에 김정은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는 내용의 광고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PuYWYxpTj" dmcf-ptype="general">이 포스터에서 김정은은 “한 명을 체포해 수백만 명을 구하라(Arrest One, Save Millions)”는 문구가 가슴 부위에 적힌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은 채 양손으로 철창을 붙들고 있다. 김정은 뒤로는 각각 김일성, 김정일로 추정되는 인물의 초상화 액자가 걸려 있다.</p>
          <p dmcf-pid="1Q7GYGMUlN" dmcf-ptype="general">이제석 광고연구소는 북한인권단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PSCORE)과 공동으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반인륜적이고 인권을 탄압하는 범죄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광고는 이 같은 취지에서 진행됐다.</p>
          <div dmcf-pid="tZOgog1mSa" dmcf-ptype="general">
           <p>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설립해 이끌고 있는 이제석 대표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광고로 주목 받으며 국내외에서 각종 상을 수상했고, ‘광고 천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p>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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