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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과 논란 정숙 통편집 23기 자기소개, 초호화 스펙 번쩍 (나는 솔로)[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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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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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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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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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 논란 정숙이 통편집 된 채로 초호화 스펙의 23기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11월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막차 특집 23기가 자기소개했다. 
 남자 출연자들부터 자기소개 했다. 영수는 86년생으로 연세대 졸업 후 L증권사 재직 중이며 “결혼에 대해 2년 전쯤부터 생각하기 시작했다. 친한 지인들이 거의 다 90% 결혼을 해서 하긴 해야 겠구나”라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부친이 유교적인 분이라 속이고 나왔다며 연상은 만나본 적이 없다며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장기자랑했다. 
 인기남 영호는 88년생 변호사로 울산에서 좋은 성적으로 서울대 진학 후 군대 다녀와서 고시공부를 하다가 잘 안 돼 7급 공무원으로 일했고, 한 변호사의 로스쿨 추천으로 30살에 로스쿨에 들어가 현재 강남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공부와 일만 하느라 연애를 한 것이 총 5번이 안 되며 긴 연애도 반년이 안 된다고 했다. 
 영식은 88년생으로 서울대 영문과 졸업 후 삼성전자에 다니다가 31살에 창원에 있는 자동차 부품 그룹사에서 기획하고 구매를 담당하는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영식은 “매출액이 그룹사 합치면 3천억 되는 것 같다. 구매 금액이 1500억”이라며 취미는 오토바이 라이딩, 아역배우 출신이라 ‘일요일일요일밤에’, ‘딩동댕 유치원’ 출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83년생으로 맏형. 기아 책임 매니저로 근무하며 수영과 육상선수를 했던 운동파. 신혼여행을 가서 아내와 커피를 마시며 커피 순결을 바치고 싶다는 돌발 발언에 대해 아이는 2명 이상 갖고 싶지만 물리적으로 안 된다면 입양도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연애를 쉰 적 없어 솔로가 된 지 몇 달 안 됐고, 가장 오래한 연애는 3년 반이라고 했다. 
 광수는 88년생으로 프랑스계 한국 지사에서 화학 장치 사업부 영업 팀장으로 일했다. 포항공대를 나와 크루즈 배 선원으로 일하며 여행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반골 기질이 있어 대기업 취업하지 않고 스타트업 창업을 했다고. 취미는 독서와 로드자전거로 프랑스 출장을 가면 동료들과 자전거를 타고 최고 기록은 하루 400km, 가장 좋아하는 책은 ‘빨간 머리 앤’이라고 했다. 
 상철은 86년생으로 LG전자 연구원이며 “이상형은 뚱뚱하지만 않으면 된다. 장난기나 흥이 있는 에너지 있는 타입을 좋아한다. 마지막 연애는 5-6년 지난 것 같다”고 했다.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며 “한국 내에서는 하루 안에 도달 가능해 롱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지만 송해나는 “연애를 많이 안 해봐서 그런다”고 반응했다. 
 여자들의 자기소개 시간. 먼저 영숙은 88년생 8년차 변호사로 연세대를 나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감정기복이나 호불호가 없고 연상 오빠들을 선호한다고 했다. 다음은 정숙의 차례였지만 통편집됐고 순자의 차례로 넘어갔다. 
 순자는 88년생으로 직업은 첼리스트. 성신여대 석사 졸업 클래식 전공 후 재즈를 기반으로 한 뉴에이지 팀 대표이자 첼리스트라고 밝혔다. 순자가 장기자랑으로 첼로를 연주하자 영철이 “솔직히 너무 섹시하시더라. 그 순간이 황홀했다. 반했다”고 감탄했고 영식은 “공기가 바뀌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영자는 86년생 외국계 제약회사 14년차 차장으로 종교는 없지만 템플스테이로 힐링 한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87년생으로 학사 석사 컴퓨터 관련 전공 10년 개발자로 일한 후 IT 프로젝트 매니저로 업무 전환한지 3년 된 13년차 직장인. 일 이외의 시간은 대부분 운동으로 보내며 헬스, 요가, 골프를 오래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90년생으로 23기 막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 졸업 후 3년 동안 무용단 연수 단원으로 있었지만 자리가 나지 않아 30살부터 외국계 보험회사 콜센터 영업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원으로 시작해 3년 6개월 만에 관리자로 승진했고 주말에 등산하고 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취미라고 했다. 
 막차 특집이었지만 명문대와 대기업, 전문직 등 초호화 스펙을 자랑하는 23기 가운데 전과 논란 정숙은 통편집 됐다. 정숙은 지난 첫 방송 후에 2011년 검거된 미인대회 출신 여성 절도범이라는 의혹이 일었다.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서 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의 미인대회 자료화면 사진이 동일하다는 이유. 
 이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함을 인식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하겠다고 공지했으나 정숙은 한 방송을 통해 사진을 도용당했다며 전과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미국에서 연루된 사기 의혹도 여권을 도용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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