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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NYT "트럼프, 당선 확률 95%"…지지자 연설 위해 팜비치 이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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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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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4losats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구호가 담긴 모자를 쓴 지지자들.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joongang/20241106145315006hfkk.jpg" data-org-width="559" dmcf-mid="UCIZWmBW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joongang/20241106145315006hf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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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구호가 담긴 모자를 쓴 지지자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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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FZi87A8TI" dmcf-ptype="general"> 미국 대선에서 승기를 굳히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 연설을 위해 팜비치로 이동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NYT(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95%로 예상했다. </p>
          <p dmcf-pid="Qgqosatsvr"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이 모여 개표를 지켜보고 있는 팜비치 컨벤션 센터로 이동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트럼프 캠프는 이곳에 개표 시청 파티를 마련해놨다. </p>
          <p dmcf-pid="q0aIwLZwyu"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컨벤션에서 차로 10분 떨어진 자신의 자택에서 개표를 지켜보고 있었다. 트럼프가 지지자 집결지로 가는 것은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xsQmGOKGTw" dmcf-ptype="general">영국 매체 가디언은 트럼프의 일부 참모들이 "핵심 경합주 7개 중간 개표에서 트럼프가 충분히 앞서 있다면 언론사의 '당선 확실' 보도 이전에도 미리 승리선언을 하자"고 후보에게 건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트럼프는 7개 경합주 중 6개에서 앞서고 있다. </p>
          <p dmcf-pid="XsDq1S41Tm"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이날 밤 '승리선언'을 하겠다고 결심하면 주변 측근들이 그를 말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망했다. </p>
          <p dmcf-pid="ySJltv8tTD" dmcf-ptype="general">한편 NYT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2시 50분 기준 트럼프의 승률이 95%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 ‘매우 유력(Very Likely)’이라고, 전체 득표율도 트럼프 측이 1.1%포인트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p>
          <p dmcf-pid="WviSFT6FlE" dmcf-ptype="general">반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밤 대중 연설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백악관에 가까운 인사가 AP통신에 전했다. 해리스는 민주당 관계자들이 개표를 지켜보고 있는 워싱턴DC 하워드대에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p>
          <p dmcf-pid="YTnv3yP3yk" dmcf-ptype="general">김철웅 기자 kim.chulwoong@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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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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