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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20억짜리 강남 빌딩이 1400억대 '껑충'…건물주는 예상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22:45: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거 비·김태희 매각하려다 철회했던 지하2층~지상8층 물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dQE8CnJ7">
          <p dmcf-pid="BcyhpOKGeu"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지난 2021년 920억원에 매수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건물의 가치가 3년 만에 최소 6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추산됐다.</p>
          <p dmcf-pid="bYqpxFLKiU" dmcf-ptype="general">3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비·김태희 부부는 2021년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대지 면적 147평, 연면적 881평,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상업용 건물을 920억원에 매입했다.</p>
          <p dmcf-pid="KpPVaKwMip" dmcf-ptype="general">이 건물은 비·김태희 부부가 매입 후 1년 만인 2022년 1400억원으로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p>
          <p dmcf-pid="9h3ZVGMUd0" dmcf-ptype="general">최근 빌딩 시세는 매각 철회를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김태희 부부가 2년 전 매물로 내놓은 금액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서다.</p>
          <p dmcf-pid="2ItH9WQ0L3" dmcf-ptype="general">빌딩로드 관계자는 "빌딩은 엄청난 희소성을 가진 지역에 위치해 매물 자체가 아예 없는 편이라 이 건물이 얼마로 다시 매물로 나오든지 호가와 거의 비슷한 시세로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vUt8Zdz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왼쪽)와 김태희 부부 [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inews24/20241103202503107ezfq.jpg" data-org-width="580" dmcf-mid="zJvI3mBW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inews24/20241103202503107ez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왼쪽)와 김태희 부부 [사진=아이뉴스24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fpPVaKwMJt" dmcf-ptype="general">해당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의 역세권인 강남역-신논현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한다. 강남대로 대로변뿐만 아니라 이면도로에도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특히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p>
          <p dmcf-pid="4oCr5EuSR1" dmcf-ptype="general">3년 전 비 개인 명의로 60%,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40%,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매입 당시 매입가격 920억원 중 450억원을 대출받아 470억원의 현금으로 샀던 것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8PAoliHEd5" dmcf-ptype="general">당시 상가의 지상 1층이 반년 가까이 공실이었는데, 유명 햄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쉑쉑버거)' 1호점이 들어오면서 현재 건물 전체 만실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들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p>
          <p dmcf-pid="6KiMwPlodZ" dmcf-ptype="general">3년 전 건물 전체 월 임대료가 2억3000만원 수준이었는데, 현재 월 임대료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p>
          <address dmcf-pid="PO1GKyP3iX" dmcf-ptype="general">/이효정 기자<span>(hyoj@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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