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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덕 봤다'더니‥"임기응변식 거짓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2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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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2oR7hVZMG"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1EGlgbDxe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tNvsJuj4MW"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은 공천 대가 의혹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부인했는데요.</p>
          <p dmcf-pid="FRwN4Xe7dy"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 공천을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고 언급한 명태균 씨 녹취록 내용과 배치됩니다.</p>
          <p dmcf-pid="3uMf1D7veT" dmcf-ptype="general">강혜경 씨는 김 전 의원이 임기응변식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재반박했습니다.</p>
          <p dmcf-pid="0Wq3CdYcMv" dmcf-ptype="general">구나연 기자입니다.</p>
          <p dmcf-pid="ppQ2ZkUleS"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fadqS41dl"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은 자신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함정을 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uiOkQtnbJh" dmcf-ptype="general">[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 "강혜경 씨는 대한민국 역사상 정치자금법의 그 위반이라는 거는 다 섭렵을 한 거예요. 저랑은 상관없어요."</p>
          <p dmcf-pid="7UxV5EuSLC" dmcf-ptype="general">강 씨의 폭로 내용을 정면 반박한 겁니다.</p>
          <p dmcf-pid="zqd63mBWiI" dmcf-ptype="general">강 씨는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 씨가 윤석열 후보를 위해 무상으로 3억 7천만 원어치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합니다.</p>
          <p dmcf-pid="qAyInzc6eO"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은 이 내용도 언론 보도로 알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BEGlgbDxLs" dmcf-ptype="general">[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대통령 때 여론조사 얼마다 저는 신문 보고 알았어요."</p>
          <p dmcf-pid="b0P9Xcphdm"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해 5월 통화 내용을 보면 김 전 의원이 명씨가 대선 당시 윤 후보에게 보고했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p>
          <p dmcf-pid="Km5yAVsdir" dmcf-ptype="general">[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지난해 5월 2일, 강혜경-김영선 통화)] "이제 깨놓고 얘기해서, 명태균이가 바람 잡아갖고 윤석열 대통령을 돕느라고 벌어들이는 돈의 대부분을 거기다 썼잖아"</p>
          <p dmcf-pid="9h0XwPloMw"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이 스스로 명씨 덕으로 국회의원이 됐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p>
          <p dmcf-pid="2IFGE8CnMD" dmcf-ptype="general">[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지난해 5월 23일, 강혜경-김영선 통화)] "어쨌든 명태균의 덕을 봤잖아. 덕을 다 봐갖고 국회의원이 됐기 때문에…내가 감당할 수 있는 건 감당하려고 그러는 거야"</p>
          <p dmcf-pid="Verj8ZdziE"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은 덕을 봤다는 의미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p>
          <p dmcf-pid="fpQ2ZkUlMk" dmcf-ptype="general">[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 "누구한테나 제가 고맙게 생각해 우리 사무실에 온 모든 사람들한테는 다 덕을 보는…"</p>
          <p dmcf-pid="4ohwR0g2Jc" dmcf-ptype="general">녹취록에 등장하는 명태균 씨 말과도 다릅니다.</p>
          <p dmcf-pid="8Qko2YxpnA"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 - 강혜경 씨(2022년 5월 2일 통화)] "오늘 여사님 전화 왔는데 내 고마움 때문에 김영선 걱정하지 말라고. 나보고 고맙다고. 자기 선물이래."</p>
          <p dmcf-pid="6KnxUI9Hij"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 - 강혜경 씨(2022년 5월 2일 통화)] "내가 대통령 전화한 거 아나? 사모하고 전화해서, 대통령 전화해갖고. 대통령은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 이러대. 내일 아마 점심때 발표하겠지."</p>
          <p dmcf-pid="PnIExFLKLN" dmcf-ptype="general">강혜경 씨는 김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 "임기응변식 거짓말"이라며 "진실은 김 전 의원과 명태균씨 육성 녹음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QIFGE8Cnna"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나연입니다.</p>
          <p dmcf-pid="xNvsJuj4e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김진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uMf1D7vio"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W8jibT6FR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김진우</p>
          <p dmcf-pid="Y9LMuC2XLn" dmcf-ptype="general">구나연 기자(kuna@mbc.co.kr)</p>
          <p dmcf-pid="G36KHA0Ci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246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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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취재진과 마주친 명태균 "정리를 해야 재판을 받지" '의원실 총괄본부장' 명함 뿌리며 이권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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