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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의 부인은 어쩌다 ‘입벌구’라 불리게 됐을까 [저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09:04: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cEYQhLRD">
          <p dmcf-pid="bvWGBk0CdE" dmcf-ptype="general">※45화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시작, 46·47화는 전개, 48화는 마무리로 진행됩니다.</p>
          <p dmcf-pid="KIlvUa5rek" dmcf-ptype="general">[저격-48]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8일 검찰을 향해, ‘입만 벌리면 거짓말한다’는 의미의 “입벌구”라고 맹비난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EwHMSg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질의하는 한준호 의원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2881jiti.jpg" data-org-width="700" dmcf-mid="UQ4PA3nb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2881ji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질의하는 한준호 의원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0uzRT41eA" dmcf-ptype="general">
           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부실 수사 의혹을 덮기 위한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div>
          <p dmcf-pid="VV8PA3nbnj"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한 불기소 처분 결과를 발표하며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밝혔으나, 이는 사안이 다른 코바나컨텐츠 관련 사건임이 드러나 거짓 브리핑 논란이 불거졌습니다.</p>
          <p dmcf-pid="fkwmZeTNJN" dmcf-ptype="general">이후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계좌주 가운데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사례가 없다’고 했지만, 계좌주 중 한 명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이 드러나 또 거짓 논란을 촉발했습니다.</p>
          <p dmcf-pid="4246jFiBia" dmcf-ptype="general">한 최고위원은 “이쯤 되면 검찰이 범죄 수사기관이 아니라 범죄 집단이 아닌가 헷갈릴 지경”이라며 “최고 엘리트 집단이라던 검찰은 영부인 한 명의 방탄을 위해 일말의 수치심도 내던진 모양새다.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성토했습니다.</p>
          <p dmcf-pid="86xRDuaVMg"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리 명백한 사실이 드러나도 철면피한 버티기나 잡아떼기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해 온 윤석열정권의 습성이 검찰에서 유래된 것임을 이제 분명히 알겠다”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6hvy7jtsd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을 상대로 뻔뻔하게 거짓말을 일삼는 것까지 검사동일체 원칙으로 용인되는 조직이라면 그런 조직은 없어지는 것이 맞다”며 “국민을 거짓으로 우롱한 조직은 결국 국민 뜻대로 소멸되는 것이 역사의 순리”라고 주장했습니다.</p>
          <div dmcf-pid="PKV4a1dzRL" dmcf-ptype="general">
           <div>
            <strong>“도이치 영장 청구조차 안 했다” 거짓 해명 논란</strong>
           </div>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한 검찰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QTYHbEphMn" dmcf-ptype="general">지난 18일에는 거짓 브리핑 논란이 불거졌습니다.</p>
          <p dmcf-pid="xWHZ9wuSei" dmcf-ptype="general">검찰이 지난 17일 이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법원에 가로막혔다고 브리핑했는데, 이게 거짓말이라는 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yFpuxSVZRJ" dmcf-ptype="general">검찰은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등에 대해 2020년 11월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WuqbJYP3Jd" dmcf-ptype="general">그런데 당시 영장은 코바나컨텐츠 의혹 사건 관련이었고,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한 영장은 한 번도 청구한 적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1F4OBW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답변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6281ynoh.jpg" data-org-width="700" dmcf-mid="uiPMEUg2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6281yn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답변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lTWzAFOLR" dmcf-ptype="general">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이치 수사 관련 영장 청구 사실이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div>
          <p dmcf-pid="HPMew7NfLM" dmcf-ptype="general">이 지검장은 거짓 브리핑은 아니라며 설명 과정상 오해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Xzb9nHxpMx"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은 브리핑에서 수사 4년 반 동안 김 여사에 대해 영장을 청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떄 “2020년부터 김 여사와 관련해서 코바나컨텐츠와 도이치모터스를 함께 수사하며 압수수색 영장도 함께 청구하기도 했다”며 “김 여사 주거지, 사무실, 휴대전화까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는데, 모두 기각을 당했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ZKV4a1dziQ" dmcf-ptype="general">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10여 년이 지난 예전 사건 압수물을 확보하겠다고 하면 법원이 대권 후보 배우자 영장을 내주겠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58QMEUg2nP"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압수수색 영장 관련 질문이 5차례 이어졌는데도 브리핑 내내 도이치 사건 영장 청구는 없었다고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p>
          <div dmcf-pid="17BKiGQ0L6" dmcf-ptype="general">
           <div>
            <strong>‘김 여사 주거지’도 영장 청구했다더니…두번째 거짓말</strong>
           </div>검찰은 김 여사 주거지도 영장을 청구한 것처럼 얘기했는데, 도이치 사건이든 다른 사건이든 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없었습니다.
          </div>
          <p dmcf-pid="thvy7jtsi8"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렇게 수사해놓고 물증이 없다며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이기 때문에 부실 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FPMew7NfJ4" dmcf-ptype="general">검찰이 국정감사 도중 공개한 도이치모터스와 코바나컨텐츠 사건 영장 청구 내역에는 김건희 여사 이름은 딱 한 번, 그것도 코바나컨텐츠 기업 협찬 의혹 건으로 청구한 것으로 나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wsItiYc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7673nzta.jpg" data-org-width="700" dmcf-mid="7KvWzAFO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7673nz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oNAT8OJdV" dmcf-ptype="general">
           검찰이 앞선 브리핑에서 김 여사 주거지도 영장을 청구했다고 했는데 코바나든 도이치든 주거지 대상 영장 청구는 없었습니다.
          </div>
          <p dmcf-pid="p0uzRT41e2" dmcf-ptype="general">검찰이 주가조작 사건 관련해서는 김 여사의 주거지도, 사무실도, 휴대전화도, 어떤 것도 압수수색을 시도하지 않고 계좌만 들여다본 겁니다.</p>
          <p dmcf-pid="UjkDGxlod9" dmcf-ptype="general">반면 다른 관련자들은 달랐습니다.</p>
          <p dmcf-pid="uhSTuN1meK" dmcf-ptype="general">검찰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1차 주포 이 모 씨, 2차 주포 김 모 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도 모두 주거지와 휴대전화 등을 전방위 압수수색했습니다.</p>
          <p dmcf-pid="75t38IbYRb" dmcf-ptype="general">관계자나 도피조력자도 압수수색 대상이었습니다. 돈줄 역할을 한 전주 손 모 씨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p>
          <p dmcf-pid="z3puxSVZMB" dmcf-ptype="general">그런데 검찰은 단순 전주 가운데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사례는 없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qIhSpgZwdq" dmcf-ptype="general">김 여사도 단순 전주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p>
          <p dmcf-pid="BGX52r7vnz" dmcf-ptype="general">김 여사 이름은 공소장에 289차례, 1심 판결문에는 37차례, 2심 때는 87차례 나옵니다.</p>
          <p dmcf-pid="bF0UQl2Xn7" dmcf-ptype="general">주가조작 ‘꾼’들이 짜고 친 통정매매 98건 가운데 김 여사 계좌가 47건, 절반 가까이 연루돼 있습니다.</p>
          <p dmcf-pid="K1F06CKGRu" dmcf-ptype="general">김 여사 계좌 없이는 주가조작 범행이 설명되지 않습니다.</p>
          <div dmcf-pid="9cEwHMSgJU" dmcf-ptype="general">
           <div>
            <strong>‘관계자 이 씨’ 정체는? 김 여사 도이치 브리핑 세번째 거짓말</strong>
           </div>검찰은 김 여사처럼 주가조작에 동원된 계좌를 보유한 계좌주 가운데,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없다고, 이미 브리핑 때 설명을 했다며 거짓말이 아니라 오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이 해명마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div>
          <p dmcf-pid="2LgNSfmedp" dmcf-ptype="general">검찰이 압수수색한 계좌주가 있었습니다.</p>
          <p dmcf-pid="VhSTuN1mR0"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다음 날, 검찰이 공개한 ‘압수영장 내역’입니다.</p>
          <p dmcf-pid="fEwmZeTNe3" dmcf-ptype="general">주범과, 1·2차 주포, 공범 등 주가조작 가담자들이 나옵니다.</p>
          <p dmcf-pid="4uzBdW6FnF" dmcf-ptype="general">그런데 딱 한 명, 검찰이 ‘관계자’로 분류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 모 씨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eJnObkP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 부부,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길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9176puqp.jpg" data-org-width="700" dmcf-mid="z1gNSfme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09176pu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 부부,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길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LgNSfmeJ1" dmcf-ptype="general">
           2021년 9월 6일, 이 씨의 주거지, 휴대전화와 PC 등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div>
          <p dmcf-pid="P46Qc0LKd5" dmcf-ptype="general">관계자 이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동원된 계좌 주인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p>
          <p dmcf-pid="QxRdrzj4MZ"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처럼 돈줄 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계좌주였던 겁니다.</p>
          <p dmcf-pid="xlvy7jtsMX" dmcf-ptype="general">실제로 수사팀은 이 씨의 주거지는 물론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p>
          <p dmcf-pid="yjcEYQhLnH"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 여사에 대해 주가조작 사건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적도 없는데 법원이 기각한 것처럼 거짓 브리핑을 했습니다.</p>
          <p dmcf-pid="WMeJmqA8eG" dmcf-ptype="general">또 김 여사의 아크로비스타 주거지는 압수수색을 시도한 적도 없으면서 영장 청구 대상에 주거지가 있었던 것처럼 브리핑 도중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p>
          <p dmcf-pid="YeJnObkPJY"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튿날 거짓 브리핑 지적에 대한 반박성 문자에서도 “김 여사는 기본적으로 계좌주”라며 ‘계좌주에 대한 압수영장 청구는 없었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설명했다’고 했는데 이마저도 거짓으로 드러난 겁니다.</p>
          <p dmcf-pid="GpuzRT41eW" dmcf-ptype="general">김 여사도, 관계자 이 씨도 모두 계좌주입니다. 그런데 검찰은 이 씨만 압수수색했습니다.</p>
          <p dmcf-pid="HOCl0oXDn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계좌주는 압수수색한 적 없다면서 이 씨를 관계자로 표시한 겁니다.</p>
          <div dmcf-pid="X1F06CKGnT" dmcf-ptype="general">
           <div>
            <strong>민주 “대통령실, 김 여사 23억 원 차익 부정…뻔뻔한 거짓말 도 넘어”</strong>
           </div>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으로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검찰 수사보고서에 대해 ‘문재인정부 시절 의견서’라고 부정하자,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는다”고 비판했습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WGBk0C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관련 의혹, 검찰 ‘불기소’ 발표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10496iqjz.jpg" data-org-width="700" dmcf-mid="qJcEYQhL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mk/20241102084210496iq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관련 의혹, 검찰 ‘불기소’ 발표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MeJmqA8iS" dmcf-ptype="general">
           민주당은 지난 26일 원내대변인 서면 브리핑에서 “해당 의견서는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7개월 뒤에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것”이라며 “최소한 날짜라도 확인하는 성의를 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div>
          <p dmcf-pid="1puzRT41el" dmcf-ptype="general">이어 “검찰을 김건희 개인 로펌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드러난 진실마저 왜곡하려 한다”며 “대통령실은 김 여사 말고는 두려운 사람이 없냐”고 반문했습니다.</p>
          <p dmcf-pid="tV46jFiBLh"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영부인에게만 발급되는 면죄부와 죄를 덮기 위해 더해지는 헤아릴 수 없는 거짓에 법과 정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국민의 분노를 받들어 ‘김 여사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QMew7NfRC"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23억 원이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 때 검찰 수사팀이 1심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 불과하다”며 “법원이 인정하지 않는 주장을 사실처럼 호도하는 보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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