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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5년 간 흡연으로 건강보험 17조원 지출…60대 가장 많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3: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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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iZGUg2P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pjgmzT4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timesi/20241027135204720xwct.png" data-org-width="700" dmcf-mid="83AU39Dx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timesi/20241027135204720xwc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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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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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Bwkl2Xxe" dmcf-ptype="general">최근 5년간 흡연으로 발생한 진료비가 17조 375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2023년 기준 60대가 1조 590억원(79만 3000명)으로 가장 많았다.</p>
          <p dmcf-pid="yBKmDvf5xR" dmcf-ptype="general">27일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흡연으로 발생한 건강보험 재정지출이 총 진료비 17조 3758억원, 급여비(본인부담제외)가 14조 6470억원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W9VImW6F4M" dmcf-ptype="general">2023년 기준 흡연으로 생긴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은 3조 8589억 원, 급여비는 3조 2591억 원 지출된 것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흡연으로 지출한 건강보험 급여액은 연령대별로 2023년 기준 60대가 1조 590억원(79만 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433억원(51만 3000명)〉50대 5635억원(57만 9000명) 〉80대 이상 5407억원(29만 3000명) 순으로 나타났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N0tbkP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 및 급여비 현황(연령대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timesi/20241027135206092dazt.png" data-org-width="700" dmcf-mid="6jk7pVrRQ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timesi/20241027135206092daz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 및 급여비 현황(연령대별)
           </figcaption>
          </figure>
          <p dmcf-pid="GxRYTFiB8Q" dmcf-ptype="general">질병관리청 보고서에 따르면 직접흡연은 기대수명을 감소시키고,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었다. 보고서에서 따르면 2019년 기준 직접흡연으로 30세 이상 남성 5만942명, 여성 7094명이 사망해 총 5만8036명, 하루 159명 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H9VImW6F6P" dmcf-ptype="general">지속적인 간접흡연 노출은 하루 5~10개비 정도를 흡연하는 흡연자 수준과 마찬가지로 폐 기능이 저하되는 등 건강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p>
          <p dmcf-pid="XHZieAFO86" dmcf-ptype="general">흡연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가 폐암 중 소세포암은 97.5%, 편평세포암은 96.4%, 후두암은 85.3%로 상당히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의 암 발생 상대위험도는 폐암의 경우 41.2배, 후두암의 경우 6.8배로 흡연과의 연관성이 높게 나타났다.</p>
          <p dmcf-pid="ZJn5HuaV48" dmcf-ptype="general">백 의원은 “최근 5년간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에서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흡연으로 생기는 사회·경제적 위험요인 등을 분석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5OCf9Rva64" dmcf-ptype="general">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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